정부투자기관들이 중소기업의 혁신형 제품 구매에 나섰습니다. 중소기업청은 7월4일 전경련회관에서 한국전력공사와 대한주택공사 등 6개 정부투자기관과 중소기업 제품의 공공구매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이들 정부투자기관은 올해 사업소별 구매할당제와 우수 신기술 자재 채택 활성화 등의 방법을 통해 천 298억원 규모의 기술개발제품을 구매하게 됩니다.
중소기업청은 이번 협약이 그동안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