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하반기에도 금리정책을 통해 인플레이션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계속해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12일 한은 창립 56주년 기념사에서 하반기 금리정책은 앞으로도 계속 경기동향에 유의하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에는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방향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환율이나 유가 상황이 현재보다 크게 악화되지 않는다면 우리 경제는 수출과 내수의 꾸준한 증가로 하반기에도 상승국면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