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수출규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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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부장 연구개발 전략···데이터 기반 소재연구 혁신
유용화 앵커>
해외 의존도가 높은 소재, 부품, 장비 독립을 위한 정부와 기업의 노력이 한창이죠.
정부가 이를 위해 연구개발 대상인 핵심 품목을 더 늘리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신소재 개발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글로벌 공급망 충격과 함께 미중 무역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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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출규제 1년···의존도 감소·국산화 속도
김용민 앵커>
일본의 수출규제, 1년이 지났습니다.
위기가 될 줄 알았지만 우리에게는 기회가 된 시간이었는데요, 어떤 점들이 달라졌는지 박천영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박천영 기자>
지난해 7월 1일 일본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분야의 핵심 소재 3개 품목에 수출규제 조치를 단행했습니다.
수출규제의 이유로 일본은 한국이 재래식 무기에 전용될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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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목소리 경청···"우리 기업인들 대단"
유용화 앵커>
앞서 보신대로 문재인 대통령은 일본의 수출규제 품목 개발 현장을 찾아 그동안의 성과를 점검했는데요.
신경은 앵커>
소부장 기업들의 노력을 치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이어서 유진향 기자입니다.
유진향 기자>
반도체 공정에서 없어서는 안될 핵심소재인 포토레지스트.
일본 정부가 지난해 우리나라를 상대로 수출을 규제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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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소부장 위해 '쉼없이 달려온 1년'
유용화 앵커>
일본의 수출규제 이후 문재인 대통령은 기회가 될 때마다 경제 현장을 찾아 우리 산업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신경은 앵커>
소재·부품·장비 관련 문 대통령의 행보를 박성욱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박성욱 기자>
1년 전 일본이 우리나라에 대한 수출규제 조치를 강행하자 문재인 대통령은 곧바로 상황 점검에 나섰습니다.
먼저 경제계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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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부장 산업현장 방문···"日과 다른 길 걸어갈 것"
박천영 앵커>
일본이 수출 규제를 시작한 지 1년이 흘렀습니다.
오늘 국내 소재·부품기업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우리는 일본과 '다른 길'을 걸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일본이 우리나라에 대한 수출규제를 강행한지 1년.
문재인 대통령이 소재부품장비 산업현장을 직접 찾았습니다.
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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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부장 2.0 전략···관리품목 '338개+α' 확장
박천영 앵커>
일본 수출규제를 넘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세계시장 선도를 목표로, 정부가 소재·부품·장비 2.0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필수관리 품목을 기존 100개에서 338개 플러스 알파로 확장하고, 차세대 전략 기술에 2022년까지 5조원 이상을 집중 투자합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정부는 지난해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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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출 규제 1년, 기술 국산화 성과와 과제 [경제&이슈]
김용민 앵커>
다음은 '경제&이슈' 시간입니다.
일본이 반도체 핵심소재와 관련해 우리나라에 수출규제를 단행한 지 1년이 됐습니다.
그동안 우리 산업계는 수입처 다변화와 기술 국산화에 노력해왔는데요.
어떤 성과들을 거뒀을지,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살펴봅니다.
정철진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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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수출규제 1년···"진전된 입장 보여달라"
박천영 앵커>
1년이 경과한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와 관련해 정부가 일본 측에 규제 철회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문제 해결을 위해 성의있는 자세로 진전된 입장을 보여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지난해 7월1일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 소재 3개 품목에 대한 수출규제 조치를 단행한 일본.
일본은 그 근거로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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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수출규제 1년···"WTO 제소 예정대로 진행"
신경은 앵커>
일본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핵심 소재에 대해 '수출규제'에 나선 지, 오늘로 꼭 1년이 됐습니다.
우리 정부는 일본 측이 우리에게 보낸 대화 요청은 특별히 없었다며, '세계무역기구제소'를 절차대로 진행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지난해 7월 반도체 핵심 3개 품목에 대한 수출 규제와 함께 수출우대국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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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日, 수출규제 대화 요청 없어···WTO 제소 진행"
박천영 앵커>
일본의 수출 규제와 관련해 정부가 "일본과 지속적인 대화를 희망하지만, 아직 뚜렷한 대화 요청은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나승식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은 "세계무역기구 제소 절차는 일정대로 진행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