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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1천575명···해외접종완료자 확인서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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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1천575명···해외접종완료자 확인서 발급

등록일 : 2021.10.05

박천영 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규모가 연휴, 검사 건수 감소의 영향으로 1천5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추석 연휴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계속해서 당부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수복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이수복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오늘(5일) 0시 기준으로 어제(4일) 하루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모두 1천575명입니다.
국내에서 1천557명 나온 가운데 서울 518명, 경기 496명 등 수도권이 여전히 다수였습니다.
연휴 간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확진자수가 비교적 적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되는데요.
어제 하루 검사 건수는 11만 건으로 평일 대비 3분의 2 수준이었습니다.
방역당국은 최근 일주일간 국내 평균 확진자수가 전주보다 22.7% 증가했다면서 추석 연휴 여파가 계속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적 모임 제한이나 운영시간 제한 등 방역수칙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현재까지의 1차 접종자수는 3천973만 명으로 77.4%의 접종률을 기록했습니다.
접종완료자는 2천722만 명, 접종률은 53%입니다.

박천영 앵커>
네, 그리고 방역당국이 해외에서 접종을 마친 경우에도 접종 확인서를 발급하기로 했습니다.
신청 절차가 어떻게 됩니까?

이수복 기자>
네, 해외접종완료자는 그동안 거리두기 예외 등 국내 접종자의 방역원칙 적용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는데요.
정부가 WHO가 승인한 코로나19 백신을 해외에서 모두 접종한 사람에게도 접종 확인서를 발급하고 국내 접종자와 동일한 방역 조치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WHO 승인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를 비롯해 화이자와 모더나, 얀센과 시노팜, 시노백 등입니다.
해외접종완료자가 보건소에 해외 예방 접종 증명 내역과 격리면제서를 제시하면 국내 시스템에 접종이력이 등록되고요.
종이나 전자 형태로 접종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어 7일부터는 접종 증명서 앱인 '쿠브(Coov)'에서 접종 이력이 담긴 확인서를 볼 수 있습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진현기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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