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130명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을 더욱 따뜻하게 보듬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 예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통령으로서 처음으로 6·25전쟁 영웅 고 임부택 씨의 자녀 등 3명에게 국가유공자 명패를 수여했습니다.
오찬에 앞서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전쟁기념관 국군 전사자 명비를 찾아 지난해 백마고지에서 유해로 발굴된 고 조응성 하사의 명비 앞에서 묵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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