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및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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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경북 포항·경주 '특별재난지역' 선포
최유선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과 경주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 포항과 경주 피해현장을 방문하고, 용산 대통령실로 복귀한 직후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결정했는데요.
보도에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할퀴고 간 경북 포항과 경주시를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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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태풍피해 현장방문···"특별재난지역 신속 선포"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을 방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신속하게 선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태풍으로 인한 지하주차장 침수로, 주민 등 9명이 실종됐던 경북 포항시의 한 아파트, 2명은 극적으로 구조됐지만, 다른 7명은 안타깝게도 심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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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복구 500억 편성···일상회복 직접 챙기겠다"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태풍 피해상황 긴급 점검 국무회의를 주재했는데요.
모든 국민들이 완전한 일상회복에 이를 때까지 직접 모든 상황을 챙기겠다면서, 특히 피해 복구를 위해 예비비 500억원을 긴급 편성해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계속해서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태풍 피해상황 긴급점검 국무회의
(장소: 오늘, 용산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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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 피해지역 특별교부세 80억 긴급 지원
김용민 앵커>
행정안전부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지자체에 특별교부세 80억 원을 긴급지원합니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지역별 인명과 시설 피해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북 40억, 부산과 울산 각각 10억, 대구·전남·경남·제주에 각 5억 원이 지원됩니다.
특별교부세는 태풍 피해시설에 대한 응급 복구와 이재민 구호 등 지자체의 재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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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 떠나간 자리···수해 복구 돌입
최유선 앵커>
태풍 힌남노가 지나간 뒤 피해 지역에서는 수해 복구 작업이 시작했습니다.
해병대에서는 장갑차를 투입해 많은 비로 고립된 시민을 구조했는데요.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영상제공: 해병대)
장갑차가 흙탕물로 가득찬 도심을 달립니다.
차량 뒤쪽으로 침수된 차량도 보입니다.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경북 포항 도심 곳곳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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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복구 총력···산사태 등 2차피해 주의 [뉴스의 맥]
김용민 앵커>
네, 그렇다면 수해 복구 상황을 취재한 임하경 기자와 이야기 더 나눠보겠습니다.
임하경 기자, 영상을 보니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가 상당하네요?
임하경 기자>
네, 태풍 힌남노가 거쳐간 포항에서는 시간당 110mm의 폭우가 내렸습니다.
강한 세력을 가지고 한반도에 접근한 만큼 피해도 속출했는데요.
아까 보신 영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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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 금융지원···긴급 생활안정자금 대출·만기 연장 가능
김용민 앵커>
태풍피해 주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금융당국이 '태풍 피해지역 종합금융 지원센터'를 설치해 운영합니다.
피해 주민은 은행권 긴급 생활안정자금 대출과 기존대출 만기연장, 상환유예 신청이 가능하며 피해 기업과 소상공인에게는 은행권과 정책금융기관에서 긴급 경영안정자금과 대출만기연장, 상환유예가 지원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금감원 내 종합금융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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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틀 태풍상황 직접 점검···"신속복구 행정력 총동원"
김용민 앵커>
이런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어젯밤부터 퇴근하지 않고 오늘 오후까지 용산 대통령실에 머물며 태풍상황을 직접 점검했습니다.
태풍이 지나간 오후에는 피해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신속한 복구를 위해 가용한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초록색 신형 민방위복을 입고 밤새 용산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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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브리핑 (22. 09. 06. 18시)
대통령실 브리핑 (22. 09. 06. 18시)
강인선 / 대통령실 대변인
(장소: 대통령실 브리핑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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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브리핑 (22. 09. 06. 08시)
대통령실 브리핑 (22. 09. 06. 08시)
김은혜 / 대통령실 홍보수석
(장소: 대통령실 브리핑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