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 위기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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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극복 일·가정 양립 필수···정책 지원 확대"
최대환 앵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논의했습니다.정부는 재정과 세제 지원 등 저출생 대응 예산을 늘리고,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공동 직장어린이집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지난 2023년 연간 출생아 수는 23만 명 수준으로 합계출산율은 0.72명, 역대 최저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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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 내년까지 전국 확대"
최대환 앵커>계속해서 정부의 저출생 대책 관련 소식으로 이어갑니다.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임 부부들을 위해, 권역별 심리상담 센터를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상담 수요가 높은 지역에는 한 곳 이상을 만든다는 계획입니다.정유림 기자입니다.정유림 기자>지난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대폭 확대한 정부.녹취> 고광희 /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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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맞벌이 육아휴직 '최대 3년'
임보라 앵커>이달 23일부터 맞벌이 부부가 부부 합산 최대 3년의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육아지원 3법 시행령'이 심의, 의결됐습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 ske0610120@korea.kr이달 23일부터 부모 모두 석 달 이상 육아 휴직을 썼다면, 육아 휴직 기간이 기존보다 6개월 더 늘어납니다.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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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머물며 286만 원 지출"···산후조리 실태조사
김용민 앵커>정부가 산후조리 실태를 조사했는데, 산모 열 명 중 여덟 명은 출산 후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김현지 앵커>평균 12일 머물면서 286만 원을 지출했는데요.정유림 기자입니다.정유림 기자>우리나라 산모가 출산 후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비율은 열 명 중 여덟 명.12일을 머물면서 조리원 비용으로 평균 286만 원을 냈습니다.보건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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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베이비부머 은퇴···계속고용 논의 본격화 [현미경]
김경호 기자>뉴스의 숨은 이야기까지 확대해 보여드립니다.오늘 들여다볼 뉴스 키워드는 베이비부머의 은퇴입니다.올해부터 2차 베이비부머 세대가 은퇴를 시작합니다.2차 베이비부머는 1964년부터 1974년 사이 출생자로, 우리나라 단일 세대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데요.그런 만큼 이들이 은퇴하는 향후 11년 동안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이 상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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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대책 성과 중심 개편···노인 맞춤돌봄 확대
최대환 앵커>정부가 제8차 인구비상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윤현석 기자, 이번 인구회의에서 저출생 대책의 점검과 관리체계 개편 방안이 나왔다고요?윤현석 기자>(장소: 정부서울청사)네, 올해는 성과 중심으로 점검, 관리 체계를 개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는 지난해 발표한 저출생 대책 과제의 대부분을 이행했기 때문인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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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출생아 14.6% 증가···5개월 연속 상승
김용민 앵커>지난해 11월 출생아 수가 1년 전보다 14.6%늘었습니다.김현지 앵커>지난해 7월 이후 다섯 달째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는 2만95명.1년 전보다 14.6% 증가했습니다.월간 단위 출생아 수는 지난해 7월 이후 다섯 달째 2만 명을 넘어서며, 꾸준히 증가세를 이어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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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달라지는 출산·육아 정책은?
김용민 앵커>정부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대책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국내 출생자 수가 9년 만에 반등 조짐을 보였다고 합니다.김현지 앵커>이를 이어가기 위해 2025년에도 출산과 육아 지원 정책이 대폭 강화된다고 하는데요.자세한 이야기, 유재언 가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나눠보겠습니다.(출연: 유재언 / 가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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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급여 '최대 250만 원'···사후지급금도 폐지 [현미경]
김경호 기자>뉴스의 숨은 이야기까지 확대해 보여드립니다.오늘 들여다볼 뉴스 키워드는 양육비 부담입니다."양육비 때문에 노후 준비를 제대로 못하고 있다" 여성가족부의 조사 결과 응답자의 92.8%가 위와 같이 답했습니다.아이를 가지려면 본인 노후는 포기해야한다는 호소처럼 들리는데요.대체 양육비가 얼마나 들길래 이런 이야기까지 나오는 걸까요?지난 2016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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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아, 9년 만에 증가 예상"···가족친화인증제도 개선
임보라 앵커>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9년 만에 출생아 수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저출산 추세 반전을 위한 계기가 형성됐다고 진단했습니다.정부는 일, 가정 양립 문화 조성을 위해 가족친화인증제도 개선에 나섭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제7차 인구비상대책회의(장소: 27일, 정부서울청사)일곱 번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인구 비상대책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