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 위기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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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 살다 출산하면 인센티브
김용민 앵커>정부가 최근 출생아 수 증가세를 뒷받침하기 위한 대책을 내놓았습니다.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 거주 중에 아이를 낳으면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습니다.김현지 앵커>전환 최소 거주 기간을 6년에서 3년으로 단축하는 겁니다.정유림 기자의 보도입니다.정유림 기자>제11차 인구비상대책회의(장소: 29일, 정부서울청사)정부가 '저출생 대책 추진계획'을 발표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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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출생아 증가율 11.6%···1월 기준 최고
모지안 앵커>올해 1월 출생아 수가 지난해보다 11% 넘게 늘었습니다.월간 통계를 작성한 이후로 1월 기준으론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인데요.인구 구조적 영향과 아울러, 결혼·출산 정책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통계청의 지난 1월 출생아 수는 2만 3천947명.1년 전보다 2천486명, 11.6% 증가했습니다.월간 통계 작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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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시술 3년 새 36% 증가···평균연령 37.9세
모지안 앵커>국내 난임 시술 건수가 3년 새 36% 증가했습니다.2022년 한 해 동안만 20만 건을 넘어섰는데요.시술 받은 대상자들의 평균 연령은 37.9세로 집계됐습니다.자세한 내용, 김경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김경호 기자>2022년 한 해 동안 시행된 난임 시술은 모두 20만 건입니다.2019년과 비교해 5만3천여 건, 36.7% 증가했습니다.난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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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셋이면 공항 우선출국···고령친화산업 투자 강화
모지안 앵커>3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은 공항의 우선출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또 고령친화산업에 대한 투자 유치도 크게 늘어날 전망인데요.정부가 내놓은 저출생고령화 극복 대책을, 정유림 기자가 보도합니다.정유림 기자>제10차 인구 비상대책회의(장소: 11일, 정부서울청사)제10차 인구비상대책회의에서 나온 정부의 새로운 저출생 대책은 다자녀가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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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대응 총력···"비혼 출산, 정책 반영 필요"
최대환 앵커>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이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열고, 결혼하지 않고 아이를 낳는 '비혼 출산'에 대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청년들의 변화하고 있는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을 정책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는 건데요.보도에 정유림 기자입니다.정유림 기자>2023년 국내에서 혼인 외 출생아 수는 1만 명을 넘어섰습니다.비율로 따지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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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저출산 기본계획' 수립 추진···"추가 정책 발굴 박차"
김용민 앵커>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제5차 기본계획'을 만들기 위한 논의를 이달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김현지 앵커>저출산위는 저출생 대책의 효과를 현장에서 체감할 때까지 성과관리와 추가 정책 발굴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정유림 기자입니다.정유림 기자>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올해 풀어야 할 시급한 과제로 꼽는 것은 바로 합계출산율 증가세를 이어가는 겁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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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반등에 외신 주목···"정부 저출생 대응책 결실"
김용민 앵커>9년 만에 반등한 한국의 합계출산율에 외신도 주목하고 있습니다.김현지 앵커>외신들은 반등의 주요 원인으로 정부의 저출생 대응 정책을 꼽았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한국의 2024년 연간 합계출산율이 발표된 26일, 로이터 통신은 한국 정부의 저출생 대응 정책을 출산율 반등의 주요 원인으로 언급하며 이같이 평가했습니다.출산율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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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9년 만에 반등···지난해 합계출산율 0.75명
김용민 앵커>지난해 출생아 수가 9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습니다.김현지 앵커>합계출산율도 0.75명으로 전년 보다 늘었는데요.출산에 대한 가치관 변화와 혼인 건수 증가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김유리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유리 기자>줄곧 내리막을 걷던 출생아 수가 9년 만에 반등했습니다.통계청의 '2024년 잠정 출생·사망 통계'를 보면 지난해 출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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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기조 이어질까···올해 합계출산율 '0.79명' 기대감
김용민 앵커>앞서 보셨듯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0.75명을 기록하면서 9년 만에 반등했습니다.김현지 앵커>이제 관심은 올해 출생률인데요.정부는 올해는 '0.79명'으로 합계출산율이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이어서 정유림 기자가 전합니다.정유림 기자>지난해 출생아 수는 23만8천300명.출생아가 늘면서 합계출산율도 '0.75명'으로 9년 만에 반등했습니다.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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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낳으면 다 드려요" '출산율 반등' 지금이 기회! [경제&이슈]
추락하던 출산율이 지난해부터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둘째아이 출산 비중이 늘면서 출산율 반등기가 오는 게 아니냐는 기대도 나오는 상황. 지속적인 저출생 정책-고민이 출산율 반등의 불씨를 살리고 있는지 점검하고 출산율 반등 기조를 이어갈 해법을 모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