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화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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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보미' 국가자격으로 변경···가족친화 인증 확대
최대환 앵커>해마다 역대 최저를 경신하고 있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이 추진됩니다.전국의 공동육아 나눔터를 430여 곳으로 늘리고, 급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단시간 돌봄 서비스도 새롭게 도입하기로 했는데요.여성가족부가 밝힌 올해 저출산 대책의 내용을, 윤현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윤현석 기자>이웃들과 공동 육아나눔터에서 함께 육아를 하는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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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닿지 않으면 효과 없어···출산·양육에 직접 도움돼야"
임보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저출산 정책을 재구조화 하겠다고 밝혔습니다.확실하게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이 아니라면 어떤 정책도 효과가 없을 거라며 출산과 양육에 직접 도움되는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국무회의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은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언급했습니다.저출산 문제는 단기에 해결할 즉효 대책이 없는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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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출산장려금 고무적···세제혜택 등 지원 마련"
모지안 앵커>올해 우리나라 출산율이 또 다시 역대 최저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최근 기업들 사이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노력들이 확산되고 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이 세제 혜택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기업들의 출산 장려 활동을 도우라고 지시했습니다.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최영은 기자>2021년 이후 자녀를 낳은 임직원 자녀 70명에게 각각 1억 원의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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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절벽·지역소멸 대응···돌봄 환경 개선
모지안 앵커>정부가 사회관계 장관회의에서 올 한 해 사회정책 방향을 논의했는데, 화두는 인구위기의 극복이었습니다.정부는 인구절벽 위기가 현실화함에 따라, 아이 돌봄 환경을 대폭 개선하고 고령층의 사회경제 활동 기회도 늘린다는 계획입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2018년 1명 아래로 떨어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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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 방안은?
김용민 앵커>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0.7명대를 기록하며 출생아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습니다.이렇게 급격한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데요.강민지 앵커>자세한 내용,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보건복지부 김현준 인구정책실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실장님, 안녕하세요.(출연: 김현준 /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김용민 앵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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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대 1.8 [최대환의 열쇠 말]
'벚꽃 피는 순서대로 대학이 문을 닫는다.'사라져가는 지방 대학들의 현실을 개탄하는 말입니다.그도 그럴 것이, 다니던 학생들까지 자퇴하고 서울로 가는 마당에, 아이를 낳지 않아 새로 들어올 학생은 없으니 말이죠.그런데,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으로 인해 문을 닫는 곳들은 비단 학교뿐만이 아닙니다.다음달에 한 곳도 아닌 세 개 사단의 신병교육대가 임무를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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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양육 '현금지원' 강화···7살까지 2천960만 원
임보라 앵커>저출산 문제가 크게 대두되면서 올해 관련 지원이 대폭 늘었습니다.아이 한 명이 태어나면 7살까지 받을 수 있는 현금성 혜택이 3천만 원에 육박하는데요.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가임기 여성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는 최근 0.78 명까지 떨어졌습니다.지난 2018년 1명 아래로 떨어진 후 꾸준히 하락세를 보인 겁니다.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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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보지 않고 휴직"···육아 친화적 고용 환경 조성
모지안 앵커>일하는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줄여줄 해법을 찾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이 자리에 참석해 의견을 수렴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육아휴직 제도를 눈치 보지 않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2022년 우리나라의 경력단절 여성 수는 139만7천여 명.이 중 42%에 해당하는 59만7천 명은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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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급여 올해부터 '0세 100만 원·1세 70만 원' 지급
강민지 앵커>올해부터 부모급여 지급액이 0세 100만 원, 1세 70만 원으로 인상됩니다.아동 출생일 60일 이내 신청해야 지급 누락 없이 모든 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출산 이후 10개월째 육아휴직 중인 김윤주 씨(가명).재직 중에 받던 각종 수당을 제하고 오로지 기본급의 80%만 급여로 받고 있습니다.첫 아이인 만큼 모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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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가는 대한민국'···70대 이상 인구, 20대 첫 추월
모지안 앵커>저출산 고령화, 이제 나라의 존망을 좌우하는 문제로 꼽히고 있죠.처음으로 70대 인구수가 20대 인구를 넘어서면서 대한민국은 점차 나이 들고 있습니다.전체 인구는 계속 줄고 있지만 1인 가구가 늘면서 세대 수는 증가하는데, 이 또한 70대 이상의 1인 세대가 가장 많았습니다.대한민국 인구 구조의 변화를, 김찬규 기자가 분석해드립니다.김찬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