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 위기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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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반등 희망···일가정 양립 기업 세무조사 유예"
김용민 앵커>올해 2분기 출생아 수가 8년 만에 증가세를 보인데 이어 지난 7월과 8월 출생아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대통령실은 임신 초기의 유산, 사산 휴가를 열흘까지 확대하고 일가정 양립 우수 기업에 세무조사 유예를 검토하는 등 출산율 제고를 위한 새로운 정책 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지난 8월 출생아 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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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브리핑 - 저출생대응 관련
대통령실 브리핑 - 저출생대응 관련유혜미 / 저출생대응수석 (오늘 오후 2시 발표)(장소: 대통령실 브리핑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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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반등세 살린다···육아지원 3법 내년 시행
김용민 앵커>8월 출생아 수가 1천 명 이상 늘면서 두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정부는 이 같은 출산율 반등세를 이어가기 위해 지난 6월 이후 잇따라 저출생 대책을 발표하고 있는데요.내년부터 달라지는 육아지원 정책, 김경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김경호 기자>8월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두 달 연속 오름세를 보였습니다.이에 대해 코로나 기간 침체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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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출생아 5.9%↑···두 달 연속 2만 명대 증가
임보라 앵커>두 달 연속 출생아 수가 2만 명 이상 증가했습니다.출생률에 영향을 주는 혼인 건수도 전년 대비 20% 늘면서 당분간 출생아 수가 증가할 전망입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통계청이 발표한 8월 출생아 수는 2만 98명으로 지난해보다 5.9% 증가했습니다.7월, 2만 601명 보다 조금 줄어들었지만 두 달 연속 출생아 수가 2만 명 이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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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정 양립위한 새로운 전환점 육아지원 3법, 내용은?
박성욱 앵커>지난 9월, 육아지원 3법이 통과되면서 저출생 극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습니다.육아휴직 확대, 배우자 출산 휴가 확대 등을 통해 일·가정 양립 환경을 조성한다고 하는데요.자세한 내용,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육아정책연구소 김나영 연구위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출연: 김나영 /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박성욱 앵커> 지난 9월 통과된 육아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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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인구전략 공동포럼···"황금티켓증후군 해소해야"
모지안 앵커>저출생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다각적인 아이디어가 계속해서 나오지만, 단시간 내에 효과를 보긴 어려울 거란 지적이 많습니다.조금 멀리 내다보고, 무엇보다 청년층의 사회진출을 앞당길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야 한다는 분석이 나옵니다.정유림 기자가 전합니다.정유림 기자>한국의 초혼 연령은 작년 기준 남성 34세, 여성 31.5세로 추산됩니다.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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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출산·양육이 행복하도록 2024년 달라지는 육아휴직은?
박성욱 앵커>내년부터 육아휴직 급여가 큰 폭으로 인상됩니다.아이를 낳은 부모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 부담 없이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는 건데요.자세한 내용, 조정숙 고용노동부 여성고용정책과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안녕하세요.(출연: 조정숙 / 고용노동부 여성고용정책과장)박성욱 앵커>먼저 육아휴직 급여 인상의 배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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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의 쏟아낸 장애인 부부···"정책 체감도 높일 것"
모지안 앵커>심각한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해 정부가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데요.이런 가운데, 장애인 부모들이 요구하는 정책은 무엇인지 직접 들어보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정유림 기자입니다.정유림 기자>저출생 정책 발굴 위한 간담회(장소: 16일 오후, 서울스퀘어)장애인 부부들이 정부와의 간담회에서 정책 건의를 쏟아냈습니다.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장애인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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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단위 단기 육아휴직 추진···출산 전 휴직도 허용
모지안 앵커>1주 단위로 사용 가능한 단기 육아휴직 도입이 추진됩니다.남성 근로자들이 배우자의 임신 기간에도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도 이뤄집니다.김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김경호 기자>지난달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육아지원 3법.내년부터 육아휴직 급여가 연간 510만 원 오르고 부부 모두 육아휴직 사용 시 휴직 기간이 6개월씩 연장됩니다.남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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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출산 의향 크게 증가···"저출생 대책, 국민 인식 변화"
모지안 앵커>결혼과 출산을 하고 싶다는 미혼 남녀의 숫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특히 결혼을 긍정적으로 보는 20대 후반 남성이 큰 폭으로 늘었고, 결혼 의향이 있는 30대 여성도 증가했습니다.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조사 결과를, 정유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정유림 기자>"결혼하고 싶다", "아이를 낳을 생각이 있다"는 미혼 남녀의 비율이 증가했습니다.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