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 위기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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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 건강한 경제활동 위한 지원 확대
모지안 앵커>저출생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면서 지방은 당장 일할 사람들이 부족한 실정입니다.윤석열 대통령이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외국인들의 건강한 경제활동을 위한 여건을 강조한 이유이기도 한데요.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시행 현장을, 최다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최다희 기자>(장소: 식품 제조 공장 / 경북 영천시)한국 생활 7년 차인 간진주 씨.식품 제조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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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저출생수석 워킹맘 유혜미 교수···"저출생 과제 과감히 발굴"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초대 저출생 수석비서관에 유혜미 한양대 교수를 임명했습니다.초등학생 쌍둥이 자녀를 키우며 일하는 엄마인 유 수석은 저출생 추세의 반등을 위한 과제를 과감하게 발굴하고 제안하겠다고 밝혔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저출생극복 컨트롤타워인 저출생대응수석실을 새롭게 설치합니다.신임 저출생대응 수석비서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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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대응, 중앙·지방 온 힘 다해야 하는 중차대한 사안"
최대환 앵커>앞서 보신대로 초대 저출생수석이 임명됐는데요.윤석열 대통령은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도 저출생 대응에 온힘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대통령실 연결해서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최영은 기자!최영은 기자>(장소: 용산 대통령실)네, 이번 회의의 핵심 가운데 하나는 바로 저출산 대응입니다.중앙지방협력회의는 이번이 일곱 번째로 열리는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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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면 세액공제 100만 원···자녀 세액공제 10만 원 인상
최대환 앵커>정부가 세법개정안을 내놨는데, 여기서도 결혼과 출산, 양육에 대한 세제 지원이 눈에 띕니다.올해부터 전국의 모든 신혼부부는 최대 100만 원의 세금을 돌려받고, 자녀를 둔 가구는 자녀당 10만 원씩 세액공제 금액이 인상됩니다.김경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김경호 기자>정부가 결혼 특별 세액공제를 도입해 신혼부부에게 최대 100만 원의 세금을 돌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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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브리핑 - 주요 인사 관련
대통령실 브리핑 - 주요 인사 관련정진석 / 대통령실 비서실장 (오늘 14시 발표)유혜미 / 신임 저출생대응수석(장소: 대통령실 브리핑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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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타운 설립 문턱 낮춘다···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
모지안 앵커>실버타운이나 노인 복지주택 같은 고령자 주거시설의 공급이 대폭 확대됩니다.설립 문턱을 낮추는 등 공급 전반에 걸쳐 규제를 완화하고, 고령 수요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도 제공됩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내년이면 노인 인구가 20%를 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게 될 대한민국.하지만 실버타운과 노인 복지주택 등 고령 인구 주거 공급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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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아이' 없앤다···출생통보제·보호출산제 시행
김용민 앵커>우리나라 저출생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반면, 태어난 뒤 출생신고가 되지 않고 숨지거나 버려지는 미신고 아이들이 많다는 사실이 지난해 알려졌죠.강민지 앵커>이에 정부가 이런 아이들이 제도 내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켜주기 위한 제도를 시행했습니다.자세한 내용,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과 이야기 나눠봅니다.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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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지역 폐교 지자체에 무상 양여
모지안 앵커>최근 저출생으로 인한 지역소멸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정부가 인구감소 지역의 폐교들을 지자체에 무상으로 넘겨 활용하도록 하는 등, 지역 실정에 맞게 획일적인 제도와 규범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용민 기자>전국 229개 시군구 가운데 인구감소지역에 해당되는 곳은 89곳입니다.정부는 지난 2022년 제정된 특별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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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추세 반전 '주거 정책'···신생아 우선 공급 신설
김용민 앵커>저출생으로 인해 지역 소멸 위기가 심각해지면서 정부와 지자체가 다양한 주거 지원 정책을 내놓고 있습니다.강민지 앵커>하루 1천 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집부터 신생아 우선 공급까지,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들을 최다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최다희 기자>(장소: '천원주택' / 인천시 숭의동)깔끔한 흰색 인테리어에 전용면적 65~70㎡ 작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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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학교에 학부모 '호응'···저출생 반전 계기될까? [현미경]
김경호 기자>뉴스의 숨은 이야기까지 확대해 보여드립니다.1. 초등 사교육비 '46만2천 원'···무자녀 청년 "양육비 부담"저출생으로 인한 우울한 인구 전망이 연이어 나오는 요즘, 돌봄 부담 등이 저출생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실제로 학부모가 느끼는 부담은 어느 정도인지,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13살, 10살, 6살 세 아이를 키우는 손선미씨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