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대책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국내 출생자 수가 9년 만에 반등 조짐을 보였다고 합니다.
김현지 앵커>
이를 이어가기 위해 2025년에도 출산과 육아 지원 정책이 대폭 강화된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이야기, 유재언 가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유재언 / 가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용민 앵커>
저출생 문제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인데요.
최근 출산율 반등 조짐이 보이고 있어, 일시적인 변화인지, 지속 가능한 긍정적 변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출생아 수 증가와 그 배경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현지 앵커>
계속해서 출산율이 증가될지 기대되는 가운데, 올해 정부에서 다양한 출산·육아 지원 정책들을 대폭 확대했다고 합니다.
우선, 육아휴직 제도를 개선했다고 하는데요?
김용민 앵커>
육아휴직 대신, 근로시간을 줄이면 정부가 줄어든 소득을 보전해주는 제도가 있다고 하는데요.
올해부터 이에 대한 지원도 늘어난다고 합니다.
어떤 내용인가요?
김현지 앵커>
육아휴직을 절차가 복잡해 신청하기 어려웠던 분도 계실 텐데요.
올해부터 신청 절차가 더 간편하게 개선됐다고요?
김용민 앵커>
아이돌봄서비스 지원도 확대된다고 하는데요.
기존 서비스와 비교했을 때 지원 금액과 대상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구체적으로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현지 앵커>
육아휴직으로 인한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도 마련됐다고 합니다.
출산·육아기 대체인력 지원금이 확대되는 것인데요.
세부 조건과 절차에 대해 알려주시죠.
김용민 앵커>
한부모 가정을 위한 지원도 늘어난다고 합니다.
아동양육비가 확대되고, 양육비 선지급제도가 도입된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지원되는지 설명해주시죠.
김현지 앵커>
출산 지원 정책도 강화된다고 하는데요.
첫만남 이용권이나 산후 도우미 지원은 어떻게 달라지나요?
김용민 앵커>
임신 기간 동안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근로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제도도 개선됐다고 하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김현지 앵커>
난임치료 휴가도 늘어난다고 합니다.
특히 중소기업 근로자의 경우 유급휴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알려주시죠.
김용민 앵커>
신생아 특례 대출의 소득 요건이 완화된다고 하는데요.
대출 조건과 신청 대상은 어떻게 달라지는지 자세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현지 앵커>
출산·육아 세제혜택 강화됐다고 합니다.
어떤 가정들이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변경되는 내용은 무엇인가요?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유재언 가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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