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학교 폭력 조사를 교사가 아닌 전문가에 맡길 수 있는 제도를 확대하는 등 교육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찾아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열린 교육계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교권이 확립 돼야 학생 인권이 보장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교육 혁신의 속도도 높여야 한다면서 학생들의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신년교례회는 매년 열리는 교육계의 가장 큰 신년 행사로, 대통령이 참석한 건 지난 2016년 이후 8년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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