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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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44명·실종 6명···충청·남부 최대 250㎜ 비 예보
최대환 앵커>계속되는 집중호우로 현재까지 발생한 인명피해 규모가 쉰 명에 이르는 걸로 잠정 집계됐습니다.공공시설과 농작물 등 재산피해 규모도 커지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많은 비가 내릴 걸로 예보된 만큼, 결코 긴장을 풀어선 안될 것 같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지난 13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집중호우.중앙재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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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 실종자 추가 발견···총력 수색 작업
최대환 앵커>기록적인 폭우로 경북 지역에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특히 산사태 피해가 컸던 예천군에선 계속되는 빗줄기에 수색과 복구 작업에 어려움이 많다고 하는데요.빗줄기, 흙더미와 사투를 벌이는 현장을 김유리 기자가 가봤습니다.김유리 기자>유례없는 폭우에 경북지역에서는 22명이 사망하고 5명이 실종됐습니다.도내에서도 예천군의 피해가 특히 컸습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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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지하차도 사망자 14명···"사고 원인 규명"
최대환 앵커>이번 폭우로 충북 청주의 오송 지하차도에서 차량 16대가 잠기는 침수 사고가 발생했는데요.마지막 실종자가 발견되면서, 당국의 수색 작업이 모두 종료됐습니다.송나영 앵커>사망자 수가 모두 14명으로 늘었는데, 정부는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모든 관련 기관을 예외없이 조사할 방침입니다.서한길 기자입니다.서한길 기자>(오송 궁평2지하차도)지난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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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집중호우 피해농가 방문
송나영 앵커>윤석열 대통령은 충남 공주시의 집중호우 피해농가를 방문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우선, 비닐하우스 농가를 방문해 피해현황을 살펴보고, 주민들을 위로했습니다.이어 축사 피해현장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지원을 약속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앞서 경북 예천의 산사태 피해현장과 이재민 임시거주시설을 찾아 주민들을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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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41명·실종 9명···충청·남부 최대 250㎜ 비 예보
임보라 앵커>이번 집중호우로 현재까지 발생한 인명피해 규모가 50명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공공시설과 농작물 등 재산 피해 규모도 커지고 있는 가운데 19일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또다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지난 13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집중호우.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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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실종자 추가 발견···총력 수색 작업
임보라 앵커>기록적인 폭우로 가장 많은 인명피해를 입은 곳은 경북 지역입니다.지금까지 22명이 숨졌고 실종자 수색도 계속되고 있는데요.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김유리 기자, 실종자 구조 소식은 있습니까?김유리 기자>네, 저는 지금 경북지역에서도 가장 피해가 컸던 예천군에 나와 있습니다.오늘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2구에 이어 방금 1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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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수해복구에 병력 1만1천 명 투입
임보라 앵커>군 당국이 집중호우 피해복구와 실종자 수색에 병력과 장비 지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경북 예천을 포함해 10개 광역시도, 30개 시군에서 장병 1만1천여 명과 장비 250여 대를 투입해 실종자 수색과 피해복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육군은 신속하고 집중적인 복구지원을 위해 6개의 '육군 호우피해 복구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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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 카르텔 보조금 폐지···수해복구 재정에 투입"
임보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가용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수해 복구와 구조 작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특히 이권, 부패 카르텔의 보조금을 폐지하고 그 재원을 수해 복구와 피해 보전 재정에 투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최영은 기자>제29회 국무회의 (장소: 18일, 용산 대통령실)초록색 민방위복을 입은 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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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즉시 대피’···산사태 전조 증상·행동 요령은? [정책 바로보기]
심수현 정책캐스터>언론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까지 자세히 짚어드립니다.정책 바로보기, 심수현입니다.1. ‘이럴 땐 즉시 대피’···산사태 전조 증상·행동 요령은?이번 집중호우로 경북 예천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죠.장마철 집중호우로 약해진 지반은 무너지기 쉬운 만큼, 추가적인 산사태 발생에 대한 우려는 여전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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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사망 40명·실종 9명···오송 지하차도 사망자 13명
최대환 앵커>호우 피해 상황부터 알아봅니다.계속된 폭우로 현재까지 집계된 인명 피해는 사망자 마흔 명에 실종자 아홉 명, 그리고 집을 떠나 대피한 주민의 수가 만 명을 넘었습니다.오송 지하차도 침수 현장에서도 수색 작업이 계속되면서, 사망자가 열세 명으로 늘었습니다.김유리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유리 기자>(장소: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소방당국이 양수기를 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