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총력 대응
-
수마 할퀸 흔적 곳곳에···현장점검·일손돕기
김용민 앵커>올해 장마는 끝났지만 전국 곳곳엔 수마가 할퀴고 간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정부는 수해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 복구 현장에 일손을 보태고 있는데요.김현지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김현지 기자>(장소: 경북 영주 낙화암천)경북 영주의 낙화암천입니다.중장비가 동원돼 무너진 제방을 다시 쌓는 작업이 한창입니다.지난 16일 경북 영주에 내린 많은 비로 ...
-
충북·경북 등 9개 시도에 특별교부세 130억 추가 지원
송나영 앵커>정부가 호우 피해 응급복구에 많은 인력과 장비가 투입되고 있는 9개 시도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추가 지원합니다.추가 지원되는 특별교부세는 130억 원이며 지원 지역은 부산과 세종, 경기,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등입니다.지자체는 응급복구비로 지원된 특별교부세를 비탈면과 하천, 도로 등 피해시설 임시복구와 호우피해 잔해물 처리 ...
-
장미란 문체부 2차관, 집중호우 피해 현장 점검
최대환 앵커>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이번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군 야영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했습니다.이번 호우로 시설물이 침수되고 유실된 백마강 인근 야영장을 비롯해 충청지역 소재 야영장 44곳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장 차관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발생한 공공 야영장 피해 복구를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하고 재개장 이후에도 안전한...
-
충북·경북 등 9개 시도에 특별교부세 130억 추가 지원
임보라 앵커>정부가 호우 피해 응급복구에 많은 인력과 장비가 투입되고 있는 9개 시도에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추가 지원합니다.추가 지원되는 특별교부세는 130억 원이며 지원 지역은 부산과 세종, 경기,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등입니다.지자체는 응급복구비로 지원된 특별교부세를 비탈면과 하천, 도로 등 피해시설 임시복구와 호우피해 잔해물 처리...
-
수해 복구율 70% 돌파···"다시 한번 힘 내야죠"
김용민 앵커>자원봉사자들의 노고 덕분에 전국의 수해 복구율은 70%를 넘어 이제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그럼에도 아직 빗줄기가 그치지 않은 일부 지역은 여전히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데요.김경호 기자가 수해 복구에 나선 자원봉사자들을 만났습니다.김경호 기자>(장소: 전라북도 익산시)침수 피해를 입은 전북 익산의 한 육묘농가.한 해 동안 공들인 모종 대부분...
-
전국 비···오전 호남지역 집중호우
윤세라 앵커>오늘도 전국에 장맛비가 산발적으로 이어지겠습니다.특히 호남지역에 30~80mm, 많은 곳은 1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낮에는 비가 점차 확대돼 충청과 경북 북부, 경남 남해안에도 시간당 30mm 안팎의 세찬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정부, 충북도·행복청 등 추가 수사 의뢰···"직무유기 혐의"
김용민 앵커>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와 관련한 감찰을 진행 중인 정부가 충북도청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관계자들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지하차도 침수 관련 112신고 처리 과정에 비위가 발견됐다며 현장 경찰 6명을 수사 의뢰한 데 이은 추가 수사 의뢰입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지난 15일 미호강 제방 붕괴로 발생한 오송 지하차도 침수 ...
-
"기상이변 일상화···재난 대응체계 전면 재정비"
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와 정례 주례 회동을 가진 자리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이변이 일상화되고 있다며, 재난 대응 체계를 전면 재정비할 것을 주문했습니다.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최영은 기자>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의 정례 주례 회동.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재난 대응 체계를 손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윤...
-
광주·전남 '물폭탄'···비 내일 오후 대부분 그쳐
최대환 앵커>어제 오늘 특히 광주와 전남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내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온다는 예보지만, 내일 오후가 되면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김현지 기자가 보도합니다.김현지 기자>지난 이틀 동안 광주와 전남에 많게는 200mm 가까운 폭우가 쏟아졌습니다.이로 인해 200여 건에 달하는 호우 피해 신고가 접...
-
수해지역 자원봉사자 발길 이어져…피해 복구 '속도'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집중호우가 이어진 가운데 곳곳에서 피해 복구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취재기자와 좀 더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박지선 기자, 먼저, 수해 복구를 위해 전국에서 자원봉사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요?박지선 기자>네, 그렇습니다.전국에서 몰려든 자원봉사자들이 도움의 손길을 보태고 있습니다.저희 취재진이 피해 지역의 복구현장을 찾았는데, 현장에선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