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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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조실, 오송참사 관련 경찰 6명 검찰 수사 의뢰
임보라 앵커>국무조정실은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 관련 경찰의 범죄혐의를 발견해 경찰관 6명에 대한 수사의뢰서를 대검찰청에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국조실은 "범죄혐의가 명백하고, 대상자들의 진술이 모순 또는 충돌되는 상황에서 수사기관이 증거를 신속히 확보해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감찰조사 종결 전 수사 의뢰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특히, "112 신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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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 골든타임 지킨다"···군경까지 총동원
윤세라 앵커>장마가 잠시 멈춘 소강 기간을 이용해 수해 복구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많은 비가 내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북 익산에서는 복구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지자체와 군 장병, 경찰까지 투입돼 복구 작업에 나섰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이번 집중호우로 600mm에 가까운 폭우가 쏟아진 익산.폭우가 그치자 비로 인한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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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직격탄'···피해 농가 지원·수급 안정 대책 추진
윤세라 앵커>이번 집중호우로 농산물 또한 직격탄을 맞았습니다.지금까지 서울 여의도 면적의 100배가 넘는 농경지가 침수되면서 농산물 수급이 우려되는 상황인데요.정부는 피해 농가를 신속히 지원하고 농산물 수급 안정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김현지 기자의 보도입니다.김현지 기자 KTVkhj@korea.kr"전 지금 집중호우로 피해가 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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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시설 복구 마무리···"안전사고 예방 최우선"
윤세라 앵커>이번 폭우로 인해 곳곳에서 정전이 발생하고 철도 운송이 중단되는 등 많은 피해가 있었는데요.현재 대부분의 시설은 빠르게 복구가 되고 있습니다.정부는 남은 시설에 대해서도 복구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보도에 서한길 기자입니다.서한길 기자>전국 곳곳에서 폭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한 상황.영동선 운행이 중단돼 화물 수송에도 문제가 생겼습니다.부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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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 복구·일상회복 지원 강화···정부, 피해 복구 총력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정부가 어제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자치단체 13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예년보다 빠른 조치라고 하는데요.취재기자와 함께 특별재난지역 선정과 지원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신국진 기자, 이번 호우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예전에 비해 얼마나 빠르게 결정된 건가요.신국진 기자>네, 특별재난지역은 대형 사고나 자연재해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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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특별재난지역 2년간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최대환 앵커>국토교통부가 특별재난지역을 대상으로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실시하는 지적측량 수수료를 2년간 감면합니다.이에 따라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 주민들은 해당 지역 지자체장이나 읍, 면장으로부터 피해 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특히 주거용 주택과 상가, 상업, 농업용 시설의 경우 지적측량수수료가 전액 면제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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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피해 원인 조사와 응급복구에 즉시 착수
임보라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산림 헬기 등 가용자원 적극 지원장마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산사태 피해지역에 대한 원인 조사와 응급복구 지원이 실시됩니다.가장 먼저 조사가 이뤄지는 지역은 피해 규모가 가장 컸던 경북과 충남인데요.일단 드론과 GPS 장비를 통해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지반 특성 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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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특별재난지역 폭우 피해자 동원 훈련 면제 및 병역의무 이행일 등 연기
임보라 기자>이번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병역의무자는 올해 병력동원훈련소집이 면제되고, 입영 일자를 연기할 수 있습니다.병력동원훈련소집 면제 대상자는 특별재난지역에 거주하는 사람 중 본인 또는 가족이 피해를 입은 경우이고, 입영 연기 대상자는 현역병·사회복무요원 등 입영 통지서를 받은 사람 중 특별재난지역에 거주하거나 가족이 피해를 입은 사람입니다.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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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해병대 채수근 일병 애도···최대한 예우"
임보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수해 실종자 수색 도중 숨진 해병대원을 애도하고, 유가족과 해병대 장병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윤 대통령은 고 채수근 일병에 국가유공자로서 최대한의 예우를 갖추도록 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윤 대통령은 또 정부가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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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안타까운 죽음에 무거운 책임감 느껴"
임보라 앵커>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늘 오후 궁평 지하차도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조문하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습니다.한 총리는 "안타까운 죽음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방명록을 남겼습니다.유족에게는 "헤아릴 수 없는 참담함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위로하면서 충북도청에 1대1 지원 시스템을 가동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