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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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복구 지원"···예천 등 13곳 특별재난지역 선포
윤세라 앵커>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예천과 충남 공주, 논산 등 13개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총력 대응과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을 관계 부처에 당부했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9일 오후 6시 기준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46명, 실종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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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복구 총력···민관군 구슬땀
윤세라 앵커>끈질기게 오던 비가 멎은 자리에는 수해의 흔적이 선명합니다.수해 복구에는 속도가 붙었는데요.민관군이 모두 나서 빠른 복구를 위한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김찬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김찬규 기자>13일부터 589mm의 비가 쏟아진 충남 공주시.갑자기 불어난 강물에 근처 주택가가 침수되는 등 중부지방에 비 피해가 집중됐습니다.담벼락 높이만큼 찬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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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로 등 호우 피해 2천278건···응급복구 58% 완료
윤세라 앵커>이번 집중 호우로 주택 침수, 도로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가 2천278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6시 기준 공공시설과 사유시설 피해 2천278건에 대한 응급 복구는 58%인 1천332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이번 호우로 지금까지 전국에서 46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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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서 국민 어려움 청취···"이른 시일 내 복구"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앞서 보셨듯이 기록적인 폭우로 정말 많은 인명, 시설물 피해가 발생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의 수해 현장 행보도 이어지고 있는데요.계속해서 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김유리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호우대처상황회의 후 수해 현장을 찾았다고요?김유리 기자>네, 그렇습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오전 8시 30분 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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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규 국조실장, 오송 지하차도 현장점검···안전조치 확인
최대환 앵커>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오송 지하차도를 방문해 사망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안전조치 상황 등을 점검했습니다.방 실장은 현장에서 금강권역 홍수 대처상황 전반을 점검하고, 미호강교 임시제방 공사현장에서 관계자들에게 안전조치 상황을 보고받았습니다.한편, 국무조정실은 오송 지하차도 사망사고 원인규명을 위한 감찰을 지난 17일 시작했으며 조속한 시일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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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호우피해 현장방문···"얼마 들더라도 복구"
임보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이틀 연속 집중호우 피해현장을 방문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얼마가 들더라도 피해를 원상 복구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장소: 18일, 충남 공주시 탄천면)충남 공주시의 한 하우스 농가.농작물이 흙으로 뒤덮였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이 농작물 침수현장을 찾았습니다.전날 산사태 피해현장에 이어 이틀 연속 집중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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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장관 "국토부 관리 않는 도로도 특별 점검해야"
임보라 앵커>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부산국토관리청과 경북 예천 산사태 피해 현장을 찾아 호우 피해 상황을 살폈습니다.원 장관은 부산국토관리청으로부터 도로 피해 현황을 보고받고, "전국에 국토부가 직접 관리하지 않는 터널과 교량, 지하차도에 대해서도 위험 요인이 없는지 특별 점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또 열차 운행중단으로 철도화물 수송에 차질이 생긴 현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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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브리핑 - 특별재난지역 선포 (23. 07. 19. 09시 30분)
대통령실 브리핑 - 특별재난지역 선포이도운 / 대통령실 대변인(장소: 대통령실 브리핑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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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공주·논산 등 13개 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예천군과 충남 공주시, 충북 청주시 등 13개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했습니다.대통령실은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사전 조사가 완료된 지역부터 우선 선별해 선포했다고 밝혔습니다.이어 선포되지 않은 지역에 대해서도 조사를 신속히 마무리해 추가 선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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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44명·실종 6명···"극강 호우 대비, 태세 재점검"
김용민 앵커>이번 집중호우로 현재까지 발생한 인명피해 규모가 50명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윤세라 앵커>호우 대처 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또다시 몰려올 극강의 호우에 대비해 정부와 지자체의 사전대비 태세와 협조체계를 재점검하라"고 지시했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