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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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폭우' 동반 이상기후···안전 관리 철저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8월 하순인데도 더위가 식을 줄 모르고 있습니다.역대급으로 표현되고 있는 폭염과 기습적인 소나기 등 이번 여름 날씨에 대해 취재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신국진 기자, 8월 폭염이 역대 2위에 해당하는 최악의 폭염이라면서요.신국진 기자> 네, 외출하기도 힘들 정도로 무더운 계절입니다.오늘(26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 31도 대전과 광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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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중후반 폭염·열대야 일시적 약화···9월 다시 무더위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더위가 가신다는 절기 '처서'가 지났지만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습니다.앞으로의 날씨 전망, 취재기자와 알아봅니다.김현지 기자, 8월 하순인데도 전국적인 무더위가 여전합니다.김현지 기자>네, 밤낮 가리지 않는 무더위가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서울에선 지난달 21일 이후 33일째, 제주에선 39일째 열대야가 이어졌습니다.지난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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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전국에 비···9호 태풍 '종다리' 폭염 몰고 북상
임보라 앵커>절기상 '서늘해진다'는 처서가 코앞인데 더위의 기세가 여전합니다.무더위에 잠 못 이루는 밤도 계속되고 있습니다.오늘(19일) 제주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전국에 비가 예보됐지만 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오늘 새벽 서울의 최저 기온은 26.4도.섭씨 25도를 웃도는 '열대야'는 29일째 이어졌습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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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찾는 피서객 북적···서울 '역대 1위' 최장 열대야
모지안 앵커>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습니다.평일이지만 계곡에는 더위를 식히려는 피서객들이 몰려들었는데요.서울에서는 26일째 열대야가 이어지며 역대 최장 연속 열대야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장소: 동학사 계곡 / 충남 공주시)눈부신 햇빛 사이로 푸르름이 가득한 계곡.시원한 물 아래에 더위를 식히려는 사람들이 모였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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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푹 찌는 말복···광복절 이후 폭염 계속
최대환 앵커>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까지 올라가는 등 폭염이 기승을 부렸습니다.더위의 끝을 알리는 말복이 무색하게, 폭염과 열대야는 광복절 이후까지도 이어질 전망입니다.조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조태영 기자>(장소: 대전광역시)숨 막히는 무더위 속 삼계탕을 먹기 위해 모인 사람들.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보양식으로 달랩니다.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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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최고체감온도 37℃···온열질환자 2천3백 명 육박
모지안 앵커>찌는 듯한 폭염이 이어지면서 파주의 최고 체감온도가 37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지역의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었습니다.온열질환자와 재산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기상청은 이번 주 중반까지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윤현석 기자입니다.윤현석 기자>(장소: 광화문 광장, 13일 오후)구름 사이 강하게 내리쬐는 햇볕을 피하려 양산 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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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푹 찌는 무더위···이동식 폭염 쉼터로 숨통
모지안 앵커>연일 푹푹 찌는 폭염 속에, 밖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은 그야말로 더위와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현장 근로자를 포함해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다양한 지원이 이어지고 있는데요.이리나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이리나 기자>(장소: 대전광역시 서구)바람 한 점 불지 않는 날씨 속 맹렬한 햇볕 아래 묵묵히 공원을 청소하는 야외 근로자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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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자 2천141명···가축 폐사 56만2천 마리
김유리 앵커>계속된 폭염으로 지난 9일까지 누적된 온열질환자는 2천141명, 폐사한 가축은 56만2천 마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행정안전부 폭염 대처 상황 보고에 따르면 폭염일수는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1.6일 많은 13.6일로 무더위에 폭염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습니다.행안부는 더운 낮 야외활동을 피하고 물을 자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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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도 폭염 계속···온열질환자 2천 명 넘어
김경호 앵커>전국적으로 끝 모를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이번 주말에도 무더위는 계속될 전망인데요.온열질환자가 2천 명을 넘어섰고, 식중독 환자도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전남 고흥의 한 양식장.넙치와 강도다리 등 어류 수십 마리가 폐사한 채 봉지에 담겨 있습니다.최근 해수 온도가 28도 이상 올랐던 곳으로,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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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식중독 주의보, 예방수칙은? [정책 바로보기]
김용민 앵커>올림픽 기간을 맞아 배달음식 시켜 드시는 분들 많을 텐데요.정부는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식중독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관련해 궁금한 점들을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예방과 한정아 연구관 연결해서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연구관님 안녕하세요.(출연: 한정아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예방과 연구관)김용민 앵커>최근 폭염과 열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