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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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폭염 고위험사업장 현장점검
김경호 앵커>고용노동부가 본격적인 무더위 시작을 앞두고 폭염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합니다.이번 점검에서는 옥외 작업이 많거나 온열질환 산재 사고가 발생한 업종 등을 중심으로 폭염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할 예정입니다.고용부는 사업장 자율 개선 기간이 종료되는 오는 23일 이후부터는 법 위반 사항에 대해 엄정 조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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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취약계층' 보호대책···위기가구 선제 발굴·지원
김용민 앵커>더워지는 날씨에 정부가 대책을 마련했습니다.김현지 앵커>위기가구 4만 명을 집중 발굴하고, 어르신과 노숙인 등 취약계층 보호에 나섭니다.대책 내용, 정유림 기자가 자세히 전하겠습니다.정유림 기자>정부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대책을 추진합니다.우선 혹서기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나섭니다.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로 어려움이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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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안전수칙 개선기간 운영···고위험 사업장 6만 곳 대상
최대환 앵커>올 여름은 평년보다 더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부가 폭염 안전수칙 자율개선 기간을 운영합니다.폭염에 취약한 고위험 사업장 6만여 곳에 대한 자율점검이 이뤄지고, 기간 종료 후에는 현장점검에 들어갈 예정입니다.김경호 기자가 보도합니다.김경호 기자>올여름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이달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은 40%, 7월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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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시' 노인 맞춤형 폭염 행동요령 받으세요
김용민 앵커>지난해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약 30%는 65세 이상 고령층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김현지 앵커>정부가 올여름 무더위에 대비해 매일 아침 어르신 맞춤형 폭염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철 평균 기온은 25.6도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지난해에 이어 올여름에도 장기간 폭염이 찾아올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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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 구급이송 5년간 4배 늘어···절반이 60대 이상
김경호 앵커>기후변화로 인해 무더위가 길어지면서 온열질환자 발생도 늘고 있습니다.특히 지난해엔 온열질환으로 인한 구급 출동과 이송이 최근 5년 사이 가장 많았는데요.소방청은 올해 폭염 구급대책을 조기에 가동하고 폭염 대응에 나섰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소방청에 따르면 지난해 온열질환으로 인해 119 구급차가 출동한 건수는 3천164건.이 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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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폭우' 동반 이상기후···안전 관리 철저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8월 하순인데도 더위가 식을 줄 모르고 있습니다.역대급으로 표현되고 있는 폭염과 기습적인 소나기 등 이번 여름 날씨에 대해 취재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신국진 기자, 8월 폭염이 역대 2위에 해당하는 최악의 폭염이라면서요.신국진 기자> 네, 외출하기도 힘들 정도로 무더운 계절입니다.오늘(26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 31도 대전과 광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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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중후반 폭염·열대야 일시적 약화···9월 다시 무더위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더위가 가신다는 절기 '처서'가 지났지만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습니다.앞으로의 날씨 전망, 취재기자와 알아봅니다.김현지 기자, 8월 하순인데도 전국적인 무더위가 여전합니다.김현지 기자>네, 밤낮 가리지 않는 무더위가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서울에선 지난달 21일 이후 33일째, 제주에선 39일째 열대야가 이어졌습니다.지난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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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전국에 비···9호 태풍 '종다리' 폭염 몰고 북상
임보라 앵커>절기상 '서늘해진다'는 처서가 코앞인데 더위의 기세가 여전합니다.무더위에 잠 못 이루는 밤도 계속되고 있습니다.오늘(19일) 제주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전국에 비가 예보됐지만 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오늘 새벽 서울의 최저 기온은 26.4도.섭씨 25도를 웃도는 '열대야'는 29일째 이어졌습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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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찾는 피서객 북적···서울 '역대 1위' 최장 열대야
모지안 앵커>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습니다.평일이지만 계곡에는 더위를 식히려는 피서객들이 몰려들었는데요.서울에서는 26일째 열대야가 이어지며 역대 최장 연속 열대야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장소: 동학사 계곡 / 충남 공주시)눈부신 햇빛 사이로 푸르름이 가득한 계곡.시원한 물 아래에 더위를 식히려는 사람들이 모였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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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푹 찌는 말복···광복절 이후 폭염 계속
최대환 앵커>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까지 올라가는 등 폭염이 기승을 부렸습니다.더위의 끝을 알리는 말복이 무색하게, 폭염과 열대야는 광복절 이후까지도 이어질 전망입니다.조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조태영 기자>(장소: 대전광역시)숨 막히는 무더위 속 삼계탕을 먹기 위해 모인 사람들.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보양식으로 달랩니다.조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