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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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집단휴진 주도 의사협회 현장조사
임보라 앵커>공정거래위원회가 의료계 집단휴진을 주도한 대한의사협회 대상 현장조사에 착수했습니다.공정위는 내부자료를 확보해 의협이 구성원들에게 집단휴진을 강요했는지 조사합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지난 18일 의사협회가 주도한 의료계 집단휴진.정부 업무개시명령에도 전체 병원과 의원 14.9%가 휴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4년 전인 202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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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병의원도 휴진···불법 진료거부 엄정 대응
김용민 앵커>의사협회의 집단 휴진 방침에 따라 일부 동네 병의원도 문을 닫았습니다.정부는 의사들의 집단 휴진을 불법 진료 거부로 보고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의사협회가 집단 휴진을 예고한 날 지역의 한 의원입니다.문 앞에는 상중을 알리는 휴진 안내문이 붙었습니다.해당 의원이 포털에 올린 설명에는 전문의 3명이 진료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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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저버린 불법 행위 엄정 대처 의료개혁 매진"
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의료계 집단 휴진에 대해 강경한 대처를 천명했습니다.그러면서 "의료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재확인했는데요. 강민지 앵커>자세한 내용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살펴봅니다.박성욱 앵커, 나와주세요.박성욱 앵커>네, 서울입니다.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이종훈 / 시사평론가)박성욱 앵커> 서울대병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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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진 환자들 '울분'···정부, "비상진료체계 강화"
김용민 앵커>전공의에 이어 교수들까지 환자의 곁을 떠나면서 남겨진 환자들은 속이 시커멓게 타들어 갑니다.강민지 앵커>정부는 진료거부를 멈추고 환자 곁에 돌아와 달라 요청하는 한편, 비상진료체계 운영을 강화해 진료 차질 최소화에 나섰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항암 치료를 위해 서울대병원을 찾은 환자.이번 치료는 제 날짜에 받았지만 무기한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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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병의원도 휴진···불법 진료거부 엄정 대응
최대환 앵커>의사협회의 집단 휴진 방침에 따라 일부 동네 병의원도 문을 닫았습니다.환자들 사이에선 휴진 병원에 대한 불매 움직임이 나타나는 가운데, 정부는 의사들의 집단 휴진을 불법 진료거부로 보고,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계속해서 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의사협회가 집단 휴진을 예고한 날 지역의 한 의원입니다.문 앞에는 상중을 알리는 휴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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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진 주도' 의협···정부 "설립목적 위반 시 해산도 가능"
최대환 앵커>앞서 보신 것처럼 의료계 집단 행동에, 정부가 엄정 조치 예고와 비상진료대책 강화로 대응하고 있는데요.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더 해보겠습니다.이혜진 기자, 의료계 집단휴진을 주도하고 있는 대한의사협회가 총궐기대회를 강행했죠?이혜진 기자>네, 의협이 주도하는 전국 의사 총궐기대회가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렸는데요.앞서 의협은 전체 의사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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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24. 06. 18. 11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24. 06. 18. 11시)전병왕 / 중대본 제1통제관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장소: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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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집단행동, 보건당국 고발 시 수사 착수"
최대환 앵커>의료계의 집단휴진과 관련해, 경찰은 보건당국이 고발하면 즉시 수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한편 경찰은 특정 제약사로부터 뒷돈이나 금품을 받은 의사가 1천 명이 넘는 정황을 파악하고, 수사 확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계속해서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대한의사협회가 대학병원뿐 아니라 동네병원까지 포함한 전면 휴진을 선언하고 전국 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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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집단휴진···문 여는 병원 확인 방법은?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앞서 보신 것처럼 서울대병원 등이 무기한 휴진에 돌입하면서, 중증 질환 환자들은 진료가 취소될까 발을 동동 구르는 안타까운 상황인데요.취재기자와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김유리 기자, 대한의사협회도 18일부터 집단 휴진에 들어가겠다고 했죠?김유리 기자>네, 그렇습니다.대한의사협회를 필두로 의대교수 단체 등도 18일부터 '집단휴진'에 돌입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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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무기한 휴진···전국 순환당직제 실시
임보라 앵커>서울대병원을 포함한 서울대 의대 소속 4개 병원이 무기한 휴진에 들어갔습니다.정부는 중증과 응급환자가 휴진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권역별로 당직병원을 한 곳 이상 운영하도록 했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간암 말기로 2주 전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환자.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에 들어가면서 수술 일정이 잡히기를 기약 없이 기다리게 됐습니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