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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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공백 출구전략 발표···전공의 사직서 수리 가능성
김용민 앵커>정부가 얽혀있던 의료공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공의 유화책을 발표할 전망입니다.복지부가 오늘 오후 브리핑을 예고했는데, 전공의와 병원장들이 요구했던 사직서 수리 허용 등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전공의 공백 넉 달째, 의대 증원에 반발해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은 90% 넘게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얽혀있던 의료공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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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사직서 수리 검토"···의사 국가시험 9월 진행
임보라 앵커>전공의들을 직접 설득하겠다는 수련병원장의 요청에 따라 정부가 각 병원에 내린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 철회를 검토하고 있습니다.연기 가능성이 거론됐던 의사 국가시험은 예정대로 오는 9월부터 진행됩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정부가 수련병원에 내린 전공의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 철회를 검토하고 있습니다.앞서 병원장들은 사직서 수리 권한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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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24. 06. 03. 11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24. 06. 01. 11시)전병왕 / 중대본 제1통제관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장소: 정부세종청사 브리핑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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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요강 공개·학칙 개정···'의대 증원' 행정절차 마무리
모지안 앵커>교육부가 내년 의대 증원이 반영된 대입전형 세부 내용을 확정한 가운데, 각 대학의 모집요강 공개와 학칙 개정 등 필요한 행정절차도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습니다.내년 의대 모집인원은 총 4천695명으로 확정됐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내년 의과대학 신입생이 늘어나는 32개 대학들이 모집요강을 공개하고 관련 학칙 개정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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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연속근무 단축 시작···신장이식 수가 인상
임보라 앵커>정부가 전공의 연속근무 단축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고난도 수술인 신장이식 수가는 오는 7월부터 인상해, 필수의료 보상 강화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전공의 근무시간은 지난 2016년 주당 평균 92시간에서 2022년 77.7시간으로 줄었지만, 외국과 비교하면 여전히 과중한 수준입니다.실제 유럽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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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의대 모집인원 4천695명···'지역인재전형' 2배 증가
김용민 앵커>내년 의과대학 모집인원이 총 4천695명으로 확정됐습니다.비수도권 대학을 중심으로 모집인원이 대폭 늘어남에 따라 지역 인재 전형비율은 1천900여 명으로, 지난해 보다 2배가량 확대됐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각 대학이 제출한 내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사항을 최종 승인하면서 27년 만의 의대 증원이 현실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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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24. 05. 31. 11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24. 05. 31. 11시)전병왕 / 중대본 제1통제관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장소: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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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국립대 내년 신입생 10명 중 3명 '자율전공' 선발
최대환 앵커>내년부터는 수도권 대학과 국립대를 중심으로 '전공자율선택제'도 확대됩니다.이렇게 되면 이들 대학에선 내년도 신입생 10명 중 3명이, 입학한 뒤에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최다희 기자가 보도합니다.최다희 기자>학생들이 입학 후에 흥미와 적성에 맞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전공자율선택제'.교육부가 수험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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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이탈 100일···"복귀하면 불이익 최소화"
강민지 앵커>전공의들이 정부 의대증원 정책에 반발해 병원을 떠난 지 100일이 됐습니다.정부는 이들이 복귀하면 불이익을 최소화하겠다며, 집단행동은 멈추고 의료개혁에 참여할 것을 촉구했는데요.이 소식은 이혜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이혜진 기자>지난 2월 20일, 전공의들의 수련병원 이탈을 기점으로 의료계 집단행동이 시작됐습니다.집단사직 100일째, 소수 인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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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학칙 개정 속도···"형식·의제 구애 없이 대화"
김용민 앵커>대학들이 늘어난 의대 정원을 반영하기 위한 학칙 개정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증원 절차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정부는 의료계를 향해 조건 없이 대화하자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의대 증원이 사실상 확정된 이후 대학들이 학칙 개정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28일 기준, 의대 정원이 늘어난 대학 32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