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
-
"형식·의제 제한 없이 대화"···'전원협력지원금' 지급
모지안 앵커>의대 증원 논의와 관련해 의료계가 대화 의사를 비친 것에 대해, 정부가 형식과 의제에 제한을 두지 말고 만나자고 화답했습니다.한편 정부는 비상진료체계 강화를 위해, 병원 간 전원협력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의대 증원 논의와 관련해 22일, 정부와 대화 의사를 내비친 의료계.정부는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도 형식과...
-
군의관 120명 추가 파견···중증·응급환자 집중 치료
김용민 앵커>정부가 오늘부터 중증·응급환자를 집중치료하는 상급병원과 권역응급의료센터 등에 군의관 120명을 추가로 파견하기로 했습니다.강민지 앵커>자세한 내용,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살펴봅니다.박성욱 앵커 나와주세요.박성욱 앵커>네, 서울입니다.어제 있었던 중대본 주요 내용 살펴봅니다.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배종찬 / 인사...
-
"의료계 단일안 제시하면 2026년 증원 규모 논의"
최대환 앵커>내년도 의과대학 증원에 필요한 후속 조치가 속도를 내고 있지만, 의료계의 집단행동은 계속되고 있습니다.정부는 현장 복귀를 거듭 촉구하는 한편, 의료계가 과학적인 단일안을 제시하면 2026학년도 증원 규모는 유연성 있게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지난 16일 서울고등법원이 의대증원 집행정지 항고심에 대해 각...
-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박민수 / 중대본 제1총괄조정관 (보건복지부 2차관) (오늘 16시 30분 발표)(장소: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
-
전공의, 사흘 새 31명 복귀···정부 "용기 내 달라"
최대환 앵커>내년 전문의 취득을 위한 복귀 시한을 넘기고도, 전공의들의 뚜렷한 복귀 움직임이 나타나지 않고 있는데요.정부는 복귀 의사를 표할 경우 공격받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전공의들에게 용기를 내달라고 독려했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전공의 이탈이 석 달을 넘겼지만 소수 전공의만 병원으로 복귀했습니다.이달 20일 기준, 주요 100개 수련병원에...
-
의대생에 다시 대화 제안···"불이익 최소화 지원"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이런 가운데 교육부가 의과대학 학생 단체에 두 달여 만에 대화를 제안했습니다.취재기자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박지선 기자, 의대생 단체에 대화를 제안한 건 이번이 두 번짼데, 성사 가능성이 있습니까?박지선 기자>네, 앞서 교육부는 지난 3월 의대 학생 단체죠, 의대협에 대화를 하자고 제안했지만 답변 받지 못했습니다.이번에도 성사 가능성은 미지수...
-
전공의 복귀 디데이 넘겨
김용민 앵커>전공의 이탈 3개월째인 어제, 정부가 복귀 시한임을 강조하며 전공의 복귀를 거듭 촉구했습니다.강민지 앵커>자세한 내용,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살펴보겠습니다.박성욱 앵커, 나와주세요.박성욱 앵커>네, 서울입니다.정부가 추진하는 의료개혁 현안에 대해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이종훈 / 시사평론가)박성욱 앵커>집단 사직한 전공의...
-
"전공의 즉시 돌아와야···'8월 시한'은 부당한 해석"
최대환 앵커>정부가 수련병원을 이탈한 지 석 달이 된 전공의들에게, 즉시 병원으로 복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녹취> 조규홍 / 중대본 1차장 (복지부 장관)"개개인의 진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병원으로 조속히 돌아와 수련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복귀 시한을 8월로 해석하는 의료계 일각의 주장에 대해선, 부당한 법 해석이라...
-
"학칙 신속 개정"···대교협, 24일 2025학년도 대입전형 확정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정부의 의대 증원 절차가 마무리 과정으로 이어지고 있는데요.이주호 사회부총리가 의과대학을 운영하는 40개 대학 총장과 영상 간담회를 가졌습니다.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취재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신국진 기자, 지난주 법원이 의료계의 의대 증원, 배정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한 후 처음 일정이었죠.신국진 기자>네,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16일 전...
-
대통령실 "의료계, 전제조건 없이 만남부터 제안"
김용민 앵커>대통령실이 의대 증원에 대한 원점 재검토나 유예에 대해서는 선을 그으면서도 의료계에 대해 전제조건 없이 우선 만남을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장상윤 사회수석은 어제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의료계의 개혁특위 참여 또는 정부와 일대일 만남 등 열린 마음으로 대화에 나설 용의가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한편 전공의 면허 정지 등 행정처분 이행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