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 안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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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수도권 135만 호 착공, 주택 공급 속도전 [경제&이슈]
이재명 정부의 첫 번째 주택 공급 계획이 발표됐다. 첫 주택 공급 계획의 주안점은 '공공 주도'로, 향후 5년 동안 수도권에 135만 호 착공 계획과 LH가 주도권을 갖는 방식으로 신속하게 물량을 공급해 주택난을 해소할 전망이다. 투트랙으로 진행될 달라지는 대출 규제까지 함께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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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택자 전세대출 2억까지···규제지역 LTV 40%로 축소
김용민 앵커>정부의 부동산 대책에는 대출 규제안도 담겼습니다.김현지 앵커>당장 어제(8일)부터 1주택자의 전세 대출 한도가 2억 원으로 조정되고, 부동산 규제 지역의 주택담보대출 인정비율 상한은 40%로 낮아졌습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이미 집을 한 채 보유한 1주택자의 수도권과 규제지역 전세 대출한도가 2억 원으로 일원화됐습니다.보증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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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거주 않는 외국인, 수도권 주택 못 산다···"투기 차단"
김용민 앵커>정부가 서울시 전역을 포함해 인천시와 경기도 내 주요 지역을 외국인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합니다.김현지 앵커>앞으로 이들 지역에서 주택을 사려는 외국인은 2년 동안 실제로 해당 주택에 거주해야 합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2022년 이후 외국인들의 수도권 내 주택거래가 연평균 약 26% 이상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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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공급대책 마무리 단계···세금 정책도 수단"
김경호 앵커>대통령실이 주택 공급 대책과 관련한 부처 협의가 마무리 단계에 왔다고 밝혔습니다.대통령실은 필요하다면, 집값을 잡기 위해 세금 정책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시사했습니다.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최영은 기자>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기자들과 만나 주택 공급 대책이 마무리 단계에 와있다고 밝혔습니다.김 실장은 수요대책이 전격적인 효과를 낸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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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서울 아파트 신규 계약···월세·전세 비중 '반반' [오늘의 이슈]
임보라 앵커>지난달 서울 아파트 신규 계약건 중 월세와 전세 계약 비율이 반반에 접근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는데요.관련 내용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출연: 권혁중 / 경제평론가)Q. 7월 서울 아파트 신규 계약 현황은?Q. 6.27 대책 이후 부동산 시장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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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청사·유휴 국유지 활용···공공주택 3만5천 호 공급
임보라 앵커>노후된 공공청사와 유휴 국유지를 활용해 청년과 서민을 위한 공공주택을 공급합니다.2035년까지 공급하기로 한 2만 호에 더해 1만5천 호 이상의 신규 공공주택을 확대 공급합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제27차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 (장소: 12일, 정부서울청사)국유재산 정책심의위원회를 주재한 구윤철 경제부총리는 국유재산 정책 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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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남양주왕숙' 본청약 시작···1천30가구 공급
김용민 앵커>3기 신도시 중 하나인 남양주왕숙에서 첫 본청약이 시작됐습니다.규모는 총 1천30가구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소형 평형 위주로 공급되는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24일부터 수도권 3기 신도시인 남양주 왕숙 지구에서 본청약이 개시됐습니다.이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번째 3기 신도시 본청약으로, 공급 물량은 총 1천30가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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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가계 대출 6조5천억 원↑···"당분간 증가 전망"
임보라 앵커>지난달 전체 금융권 가계대출 규모가 6조5천억 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정부는 최근 대출 규제 강화 조치 이후 주택담보대출 신청이 줄고있지만, 그 전에 이뤄진 대출 승인액을 고려하면 증가세가 당분간 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는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지난달 전체 금융권의 가계대출 증가 폭이 전 달인 5월 보다 더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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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투자 차단·주담대 6억 제한···부동산 대책 효과는? [오늘의 이슈]
임보라 앵커>이재명 대통령은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더 많은 조치가 마련되어 있다며 앞으로의 부동산 대책과 국정운영에 대해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투자는 막고 기회는 지킨다,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대한 기대와 앞으로의 흐름을 한문도 명지대 대학원 실물투자 분석학과 교수와 함께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출연: 한문도 / 명지대 대학원 실물투자분석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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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불법행위 현장점검 확대···'서울 전역·과천·분당'
모지안 앵커>정부가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과열 확산을 막기 위해 부동산 현장점검을 대폭 강화하고 나섰습니다.점검 대상 지역을 기존 강남 3구에서 마포와 용산 성동구 등 서울 전역과 경기 과천, 성남 분당으로 확대하는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수도권 부동산시장을 왜곡하는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이 한층 더 강화됩니다.현재 서울 일부 지역만을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