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국민리포트
-
2015 SNS 핫이슈 총결산
<!--StartFragment-->
어느덧 2015년도 저물어 가고 있는데요.
올 한해 SNS를 뜨겁게 달군 이슈는 무엇이었을까요?
화제의 인물, 화제의 콘텐츠도 살펴봅니다.
맹은지 국민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추억의 노래들이 울려 퍼지며 시작한 2015년 극장, 패션, 드라마에 ‘복고’바람이 불었는데요.
추억의 '종합선물세트...
-
안데르센 작품과 유품 첫 서울 나들이
동화작가 안데르센의 작품과 유품들이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전시되고 있습니다.
내년 2월 중순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는 무료라고 하니까 아이들과 함께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손지혜 국민기자가 전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서울 종로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 전시된 하얀 드레스와 빨간 가운 그리고 왕관이 눈길을 끕니다.
덴마크 여왕 마가렛 2세...
-
"싸고 신선하고 믿을 수 있고"…아산 로컬푸드
농민들이 친환경적으로 재배한 채소나 과일 등을 지역에서 파는 걸 '로컬푸드' 라고 하는데요.
믿을 수 있고 싸고 신선해 지역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충남 아산시 사례를 문효진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충남 아산의 농협 하나로마트입니다.
마트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로컬푸드 직매장이 눈길을 끕니다.
무와 배추, 상추 등 채소작물뿐만 아니라...
-
'꽃보다 육아' 아빠들의 공감토크
우리나라 남성의 육아휴직 비율은 5% 정도로 선진국에는 크게 못 미치는데요.
여성가족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우리나라 남성육아 분위기 확산을 위해 육아달인 아빠들과 초보 아빠들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그 현장에 홍희정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육아 휴직 경험이 있거나 육아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아빠 육아 모임인 여성가족부의 ‘꽃보...
-
대구에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희움’ 개관
대구에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완공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는데요.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희움’이란 이름으로 6년 만에 문을 열었습니다.
최유선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대구시 중구에 문을 연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입니다.
흰색 벽면에 기와지붕의 역사관은 1920년 대 지은 일본식 2층 상가를 개축해 만들었...
-
장애예술인 창작공간을 엿보다
서울문화재단이 선정한 12명의 장애예술인들이 한 공간에 모여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이 잠실 창작스튜디오가 최근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최영숙 국민기자가 오픈스튜디오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 마련된 잠실창작스튜디오입니다.
작업대와 컴퓨터가 설치된 4평 남짓 공간에서 한 애니메이션 작가가 한창 작업 중입니다.
그림을 보니 동물을...
-
문학으로 살펴본 2015년 희노애락
사람들은 인생의 희노애락을 '음악'으로 위로받고 느끼곤 하는데요.
'문학'도 가까이 하면 우리의 감정을 위로하기도 하고 기쁘게 만들기도 합니다.
한 해의 마무리를 책과 함께 하면 어떨까요?
12월의 사서추천도서를 민지선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삼십여 년을 번역, 평론, 한·불 문화교류 등의 일을 하며 살아온 저자는 책과 문화, 프랑스 ...
-
위험한 골목길 '디카의 거리'로 재탄생
어둡고, 인적이 드문 골목길은 그만큼 범죄의 위험성이 높은데요.
이런 위험한 골목길이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사진 찍고 싶은 '디카의 거리'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광주광역시에서 최유리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평소 어둡고 칙칙해 범죄의 위험이 높았던 골목길이 사진을 찍고 싶은 골목길로 확 바뀌었습니다.
골목길 벽에 그려진 바다표범과 펭귄 ...
-
만화 그리는 노인들…삶의 역정 만화에 담다
어르신들이 삶의 역정을 만화로 풀어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참전군인의 무용담과 보릿고개의 어려움 등 생활 속의 경험들을 진솔하게 풀어냈습니다.
문인수 국민기자가 보도합니다.
아픔도 많고, 사연도 많습니다.
간절한 지극정성이 기적을 낳기도 합니다.
좌충우돌, 무작정 상경의 인생역정도 해학과 유머로 풀어냈습니다.
...
-
따뜻한 이웃 사랑…연탄으로 전하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소외된 이웃들은 겨울 나기가 걱정인데요.
연말을 맞아 연탄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영학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산동네의 좁은 골목길이 따뜻한 발길로 분주합니다.
수북하게 쌓인 연탄을 지게에 옮겨 싣고 부지런히 골목을 오갑니다.
가파른 계단을 오르다 보면 금세 숨이 턱에 차지만 자원봉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