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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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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나는 디자인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앵커>
현대 디자인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최근 열렸는데요.
예술적인 면보다는 산업적인 면에 초점을 맞춘 올해에는 관람객이 1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성황을 이뤘습니다.
박수지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대나무의 뾰족한 끝이 제각각 사방팔방으로 갈라져 있고, 다시 연결돼 활처럼 구부러져 리듬감이 돋보입니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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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들 '늦바람밴드'…11년째 자선공연
앵커>
강원도 한림대 교수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밴드가 11년째 자선공연을 펼치고 있어 화제입니다.
한림대 늦바람 밴드 얘기인데요.
이예은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강원도 춘천시 일송아트홀입니다.
4명의 연주자로 구성된 밴드 팀이 기타와 드럼, 키보드를 치며 한창 공연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언뜻 봐도 전문 뮤지션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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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성공담 "이렇게 정착했어요"
앵커>
현재 우리사회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은 2만 8천 여명에 달합니다.
북한 땅을 떠나 우리 사회에 정착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닐 텐데요, 정착에 성공한 이들의 사례발표 대회가 열려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지혜영 국민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사내용]
지난해 2월, 북한을 탈출해 대한민국의 국민이 된 장문혜 씨.
현장음>
"뼈저리고 말 못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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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작품 UN본부에 걸린다
오는 12월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우리나라 시각장애인 화가의 작품이 UN본부 기획전에 초대돼 화제입니다.
화제의 작품은 장애인들의 꿈과 희망을 그린 김근태 화백의 100m가 넘는 대형작품인데요.
UN 전시에 앞서 서울 여의도 국회 전시 현장을 최영숙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가 온통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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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카페 인기…만화방이 달라졌어요!
앵커>
요즘은 만화하면 웹툰이나 만화책 뿐만 아니라 만화카페, 만화도서관까지 읽고 즐기는 공간도 다양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만화방의 화려한 변신, 맹은지 국민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sns리포트 맹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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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요리 함께 만들어요"
앵커>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 요리하는 모습, 상상만해도 즐겁지만, 현실 속에선 그리 흔한 일이 아닌데요.
경남 진주시가 아빠와 요리만들기 행사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윤혜림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경남 진주시 신안동 건강가정지원센터입니다.
아빠와 자녀들이 삼삼오오 모여 있습니다.
평소 자녀들과 시간을 보내기 힘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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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바필름페스티벌…한국영화 주목
엥커>
한국 영화가 우수한 작품성과 제작역량으로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 폴란드 바르샤바 국제필름페스티벌에 한국영화 2편이 출품됐는데, 비록 수상은 못했지만 작품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곽민지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바르샤바 중심에 있는 즈워테 타라스 멀티 영화관이 전 세계에서 모인 영화감독와 배우, 관객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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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5번 40분 이상 걸으세요"
앵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요즘 생활체육도 크게 활성화되고 있는데요.
서울 강남구가 구민들을 위해 '7540'운동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5번 40분 이상 걷자는 운동인데요.
양혜원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휴일 아침 8시 서울 강남구 양재천 영동6교 남단광장입니다.
이른 시간인데도 현장 접수처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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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 기려며
앵커>
11월 17일은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일제에 항거하다 순국하신 선열들을 기리는 순국선열의 날 인데요.
3.1절, 광복절과 함께 독립 관련 법정기념일인 순국선열의 날의 의미를 유한권 국민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기사내용]
조국독립을 위해 무장 투쟁에 일생을 바친 오동진 선생.
1932년 일왕에게 폭탄을 던지고 순국한 이봉창의사.
중국 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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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국교 50주년 '조선통신사와 부산전'
앵커>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조선통신사 자료 전시회가 부산시립박물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110여 점의 자료가 전시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박미정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조선 통신사 행렬이 일본 내해로 들어가기 위해 배를 타는 장면을 그린 그림입니다.
당시 통신사의 규모와 화려함을 잘 보여줍니다.
일본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