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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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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물결' 장관···평창 봉평 '효석문화제' 성황
오한결 앵커>소설 '메밀꽃필무렵'의 배경인 평창 봉평에서 효석문화제가 열리고 있습니다.소금을 뿌린 것처럼 하얀 메밀꽃밭을 따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이기태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이기태 국민기자>(강원도 평창군)새하얗게 피어난 메밀꽃밭이 끝없이 펼쳐집니다."산허리는 온통 메밀밭' 소설 속 한 구절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메밀밭 물결을 따라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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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수묵비엔날레 성황 '수묵화 체험' 인기
오한결 앵커>'예향'으로 불리는 전라남도에서 요즘 한창 국제수묵비엔날레가 열리고 있는데요.묵향 가득한 국내외 유명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K-팝 가수 등 학생들의 독특한 작품도 선보였습니다.그 현장에 김남순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김남순 국민기자>남농기념관(장소: 전남 목포시)목포 앞바다가 눈앞에 펼쳐져 있는 남농기념관, 한국 남종화의 명맥을 이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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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미공개 조선왕릉 '서삼릉 효릉' 개방
오한결 앵커>조선 왕릉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데요.이 가운데 유일하게 출입이 제한됐던 경기고양 서삼릉 내 효릉이 일반에 개방됐습니다.자세한 내용, 고동준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고동준 국민기자>조선왕릉(장소: 경기도 고양시)울창한 소나무 숲 사이로 2개의 봉분이 모습을 드러냅니다.조선시대 12번째 왕인 인종과 인성왕후가 뭍혀있는 효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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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필요 없어요, '안면 인식'으로 빠른 출국
오한결 앵커>공항 출국이 더 빠르고 편리해졌습니다.여권이나 탑승권을 꺼내지 않고도 안면 인식으로 출국이 가능한 스마트 패스 서비스가 인천공항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출국 전에 안면 정보를 사전에 등록하면 이용할 수 있는데요.자세한 내용, 유정순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유정순 국민기자>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장소: 인천시 중구)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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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속 '난임부부 지원 공간' 잇따라 문 열어
김은정 앵커>저출산 문제는 우리나라가 풀어가야 할 가장 큰 국가적 과제인데요.임산부는 물론 난임부부의 출산을 돕는 다양한 지원공간이 서울에 잇따라 문을 열었습니다.전문적인 심리상담도 가능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요.유현승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유현승 국민기자>우리나라의 출산율은 0.7명으로 OECD 회원국 중 최하위 수준!저출산 문제 해결이 시급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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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와 공 차요, 차일드 런 행사 열려
김은정 앵커>'퍼스트 터치'는 축구 선수가 공을 받을 때 처음으로 접촉하는 순간을 말하는데요.자라나는 아이들이 현역 축구선수와 함께 신나게 즐기면서 축구를 배우는 행사가 열렸습니다.협동심도 키워주는 축구 퍼스트 터치 현장을 김민지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김민지 국민기자>서울월드컵경기장(장소: 서울시 마포구)현장음>"시작! 하나, 둘, 셋~"축구 꿈나무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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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사랑 이야기 담긴 '숙종의 길' 답사 체험
김은정 앵커>지난해 개방된 청와대 속 칠궁에는 조선시대 숙종에 얽힌 사랑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요.역사의 현장을 답사하며 왕과 왕비에 얽힌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그 현장에 조아가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조아가 국민기자>칠궁 (사적 제149호)(장소: 서울시 종로구)청와대 안 뒤쪽에 위치해 있는 칠궁.조선시대에 왕을 낳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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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아 경제 살리기 '황금녘 동행축제' 마련 [정책인터뷰]
김은정 앵커>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국 곳곳에서 '황금녘 동행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정부가 경제를 살리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 행사를 즐기면서 대표적인 향토기업의 제품도 구매할 수 있는데요.정책인터뷰, 정수연 국민기자가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를 만나 알아봤습니다.(출연: 김윤우 / 중소벤처기업부 소비촉진기획총괄반 과장)◇ 정수연 국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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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인생 2막, 일이 있어 즐거워요
김은정 앵커>일흔이 넘어서도 일하고 싶다는 노인들이 많은데요.이런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가 다양해지고 있습니다.새로운 분야에 도전해 소득을 올리고 인생 2막을 활기차게 살아가는 노인들을 최유선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최유선 국민기자>(대구시 수성구)아파트 상가에 있는 한 식당, 양갱 만드는 어르신들의 손길이 분주한데요.물에 불인 한천가루를 끓이고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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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이방지대, '용산기지' 어제와 오늘 [응답하라 대한뉴스]
김은정 앵커>용산기지는 백년 넘게 외국 군부대가 자리 잡은 금단의 땅이었는데요.골프장, 야구장 등 운동 시설을 시작으로 하나 둘 시민에게 돌아오고 있습니다.응답하라 대한뉴스! 용산기지의 어제와 오늘을 소개해드립니다.대한뉴스 제181호 (1958년)"우리나라 정부수립 10주년을 기념하는 경축 행사의 하나로써 한미 친선 야구대회가 5월 18일부터 4일간 서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