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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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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단풍길 걸어요, '서울 단풍길 96선’
김채원 앵커>
멀리 나가지 않고 도심 속에서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 많은데요.
고궁과 남산, 가을로 물들어가는 서울 도심 속 단풍길을 박길현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박길현 국민기자>
(창경궁 / 서울시 종로구)
단풍으로 물든 가을 고궁이 아름다움을 한껏 자랑합니다.
한복 차림으로 산책을 하고 사진을 찍은 관광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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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리 여인숙 골목의 변신, 문화쉼터로 재탄생
김채원 앵커>
인천 배다리 마을을 아시나요?
일제 강점기 일본인에게 밀려난 조선 사람들이 거주해온 삶의 터전인데요.
배다리 마을의 오래된 여인숙이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그 현장, 김용옥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김용옥 국민기자>
(배다리 마을 / 인천시 동구)
항구와 가까운 인천시 동구 배다리 마을.
골목 입구에 빨래터란 간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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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무면허 대여 속 청소년 사고 급증
김채원 앵커>
최근 면허 없이 전동 킥보드를 타고 가다 사고를 내는 청소년들이 부쩍 늘고 있습니다.
현행법상 차량 운전면허가 있어야 전동킥보드를 탈 수 있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 게 문제인데요.
대여업체 규제가 느슨한 사이 안전불감증이 심각해지는 실태를, 최현정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최현정 국민기자>
(영상출처: 보배드림·한문철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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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한국주간, 격조 높은 한국 예술에 매료
김채원 앵커>
가을을 맞아 독일에서 한국의 예술을 알리는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가 열렸습니다.
올해는 독일 중부지역의 여러 도시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는데요.
제7회 한국주간 소식을 김운경 글로벌 국민기자가 전합니다.
김운경 국민기자>
(뒤셀도르프 예술의전당 / 독일 뒤셀도르프시)
두 개의 아쟁이 때로는 서로 주고받으며 때로는 동시에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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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 외규장각 의궤 297권 11년 만에 첫 공개
김채원 앵커>
1866년 프랑스 군대가 약탈해갔던 외규장각 의궤가 우리 품으로 돌아온 지 11주년이 되는데요.
의궤 2백 아흔 일곱권 모두를 처음으로 공개하는 특별한 전시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렸습니다.
세계기록 유산이기도 한 외규장각 의궤,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최유경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최유경 국민기자>
(국립중앙박물관 / 서울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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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맛·멋' 체험, 매력 만점 서울 알린다
김채원 앵커>
음식과 멋, 고궁과 한옥 서울은 많은 관광자원을 지고 있는 도시인데요.
이런 서울의 감성과 매력을 알리는 행사가 각 분야별로 10월 한 달 동안 펼쳐졌습니다.
자세한 내용, 유정순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유정순 국민기자>
(휘겸재 / 서울시 종로구)서울 종로구 가회동의 한옥 휘겸재.
넓은 집터에 아늑한 본채와 행랑채가 손님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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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 지진 여파, '안전 대피 체험' 관심
김채원 앵커>
지난달 충북 괴산에서 올들어 가장 큰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는데요.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60여 차례나 되면서 지진에 대비한 안전 체험에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진이 발생했을 때 대처 방법을 배우는 안전 체험 교육장을, 금휘수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금휘수 국민기자>(영상제공: 충북 괴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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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하늘공원 물들인 '억새 물결' 장관
김나연 앵커>
늦가을의 정취가 도심을 물들이고 있는데요.
울긋불긋 단풍과 함께 가을을 알리는 곳이 있습니다.
억새로 유명한 상암 하늘공원을 한영학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한영학 국민기자>
(하늘공원 / 서울시 마포구)
넓은 공원이 억새꽃 물결입니다.
바람에 일렁이는 억새들이 가을 햇살에 반짝반짝 빛을 발합니다.
인터뷰> 정서윤 /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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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미래 기술, '4차산업' 체험 즐겨요
김나연 앵커>
코로나19로 증강현실부터 메타버스까지 다양한 4차산업이 우리 생활 속에 깊숙이 자리 잡았는데요.
미래산업 분야를 즐기면서 신기술을 경험하는 4차산업 체험행사가 열렸습니다.
어린이부터 일반인까지 관심을 보인 체험 현장을, 김남순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김남순 국민기자>
(김대중광장 / 전남 무안군)
전남 무안의 한 공원.
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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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자원으로 만든 휴식 공간 ‘남산하늘뜰’ 눈길
김나연 앵커>
기후 위기 속에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요.
버려진 현수막과 재고 의류 2만 여장을 활용한 시민 휴게공간이 남산도서관에 설치됐습니다.
시민들의 큰 관심을 모은 환경 공공시설 현장, 박수림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박수림 국민기자>
(사진제공: 서울시·금천구청)
올해 서울 금천구 일대에 걸려있던 현수막들, 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