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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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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형 노인 일자리, 일이 있어 행복합니다
김나연 앵커>
노인 일자리가 많이 늘어나고 있지만 복지 차원의 공익형에다 임시직이 많은 게 현실입니다.
이런 가운데 안정적으로 일하면서 돈도 벌 수 있는 시장형 일자리 사업이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일이 있어 행복하다는 어르신들을 최유선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최유선 국민기자>
(행복떡방 / 대구시 서구)
위생복을 차려입은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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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인 2만 8천여 명 대상 '임업직불제' 첫 시행 [정책인터뷰]
김나연 앵커>
산림이 주는 깨끗한 공기나 임산물 등 공익적 혜택은 숲을 잘 가꾼 임업인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얻은 것인데요.
재산권 행사나 보상을 받지 못하는 전국 임업인을 위한 '임업직불제'가 처음으로 시행됐습니다.
정책인터뷰, 황나영 국민기자가 산림청 관계자를 만나 알아봤습니다.
(출연: 주요원 / 산림청 임업직불제긴급대응반 과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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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의견 수렴, 회의로 행복한 마을 가꿔요
김나연 앵커>
마을에 현안이 있을 때 주민 의견이 서로 달라 마찰이 빚어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세종시의 한 농촌마을은 '리' 단위 마을 가운데 처음으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마을회의를 열었습니다.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박혜란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박혜란 국민기자>
(세종시 연동면 응암1리)
700여 가구가 모여 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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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북단 백암산 케이블카, 금강산 댐 한눈에
김나연 앵커>
민간인출입통제선 안쪽에 있는 화천 백암산을 케이블카로 오를 수 있게 됐습니다.
정상에 오르면 남북의 자연이 한눈에 들어오는데요.
파로호 뱃길과 함께 이색 관광상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고동준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고동준 국민기자>
(백암산 / 강원도 화천군)
민간인 출입 통제선 안쪽에 있는 백암산, 잘 보존된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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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연초제조창, 거장의 빛으로 물들다
김나연 앵커>
스테인드글라스의 거장 '김인중 신부'가 시골 마을의 연초창을 자신의 꿈과 빛으로 물들였습니다.
문화소외지역에서 상생 프로젝트를 시작한 건데요.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남현경 국민기자>
(빛섬 아트갤러리 / 청양군 정산면)
누렇게 익은 벼들이 고개를 숙인 청양의 작은 마을 무용수의 길게 늘어뜨린 옷소매가 허공을 가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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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을 넘나드는 국악, 세계로 뻗어나가요
김나연 앵커>
국악의 위상을 알리는 무대가 늘고 있습니다.
국악을 바탕으로 동양과 서양, 전통과 현대 음악을 접목시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협업 무대를 통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국악을, 소개해드립니다.
정의정 국민기자>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 서울시 서초구)
이국적인 의상과 생소한 악기들.
독특한 파키스탄풍의 우리 가락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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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교육 열기, 타이베이 토요한국어교실
김나연 앵커>
한류 콘텐츠와 함께, 한국어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높은데요.
대만 타이베이도 예외는 아닙니다.
한국어 공부 열기로 가득한 타이베이 토요한글학교에 다녀왔습니다.
윤아영 국민기자>
(토요한글학교 / 대만 타이베이)
타이베이 완화구에 있는 한국학교.
한 주를 마무리하고 휴식을 갖거나 여행을 하는 주말이지만 교실 안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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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안전 지키는 '대학생 순찰대' 눈길
김나연 앵커>
올들어 일부 대학가에서 성범죄와 불법 촬영이 잇따랐는데요.
캠퍼스 범죄 발생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요즘, 안전을 위해 직접 야간 순찰 활동을 벌이는 대학생들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최유경 국민기자>
(동국대학교 / 서울시 중구)
서울의 한 대학교.
순찰 장비를 갖춘 학생들이 캠퍼스를 대상으로 야간 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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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속 꿈을 그리다, ‘2022 고래들의 꿈’
김나연 앵커>
장애라는 벽을 넘어 미술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꿈이 담긴 작품이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예술적 재능을 키워가는 고래들의 꿈, 소개해드립니다.
김상연 국민기자>
(완주문화예술학교 / 전북 완주군)
학생들이 자신을 꿈을 그림으로 표현합니다. 피아노를 연주하고 열기구를 타고 투박하게 보이지만 밝고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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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밝아졌어요, 뒤늦게 배운 한글로 꽃 피우다
김나연 앵커>
평생 한글을 모르고 살아오다 뒤늦게 배움에 눈을 뜬 만학도들이 있습니다.
환갑을 넘긴 나이에 깨친 한글로 자신의 삶을 담아낸 작품전도 열리고 있는데요.
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마숙종 국민기자>
(국립한글박물관 / 서울시 용산구)
할머니 할아버지 학생들이 한글박물관을 찾았습니다.
늦은 나이에 한글을 배우는 어르신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