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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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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꼭 세상 구경해보자···우리 아기“
이주영 앵커>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면서 어린아이들도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요.
태어나서 집 밖에 한 번도 나가지 못한 아기를 보며 안타까워하는 부모가 있습니다.
두 돌을 맞는 올해는 꼭 세상 구경을 해보자는 간절한 아빠의 영상편지 전해드립니다.
(출연: 윤민회 / 충남 홍성군)
사랑하는 우리 아들 지우야.
어느새 이달 30일이면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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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서로 나누며 지내는 한해 되세요!
이주영 앵커>
대구 키다리 아저씨 아시는 분 많으시죠.
버는 돈의 3분의 1을 소외된 이웃에게 꾸준히 나눠온 기부 천사인데요.
그가 얼마 전 스스로와의 약속인 10년 기부를 마무리했습니다.
10년 간 모두 10억 350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그가 건넨 마지막 봉투에는 '지난 10년간 나누면서 즐겁고 행복했다'는 손편지가 기부금과 함께 들어있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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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예술가 돕고 지친 시민 위로하고…
이주영 앵커>
요즘 서울 지하철역 곳곳이 미술 전시장같이 바뀌었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길어지면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예술가들을 돕고 모두를 위로하기 위한 전시인데요.
예술의 향기를 풍기면서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지하철역을, 유지윤 국민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유지윤 국민기자>
(여의도역 / 서울시 영등포구)
평소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서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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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속 헌혈 줄어···혈액 수급 비상
이주영 앵커>
코로나19로 헌혈이 줄면서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단체 헌혈도 여의치 않은 상황인데요.
보다 많은 사람이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입되고 있습니다.
오도연 국민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오도연 국민기자>
(신촌헌혈센터 / 서울시 서대문구)
서울 신촌의 헌혈센터.
20여 개의 헌혈자 대기 좌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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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함을 나눠요···거리두기에 힘겨운 연탄 나눔
이주영 앵커>
매년 이맘때쯤이면 연탄 봉사를 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올 겨울에는 코로나19에 따른 거리 두기 영향 등으로 배달 봉사하는 발길이 줄었습니다.
연탄 봉사 단체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힘겨운 연탄 나눔 현장에 여의주 국민기자가 함께했습니다.
여의주 국민기자>
(춘천시 신북읍)
춘천시 신북읍의 한 마을.
20명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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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의 피카소, '오스왈도 과야사민' 특별전
이주영 앵커>
'남미의 피카소'로 불리는 오스왈도 과야사민의 작품, 혹시 보신 적 있으신가요?
에콰도르 국민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으며 '문화 영웅'으로 칭송받는 작가인데요.
국내에서 처음으로 마련된 특별한 작품 전시, 장예지 국민기자와 함께 잠시 감상해보시죠.
장예지 국민기자>
(사비나미술관 / 서울시 은평구)
미술관 전시장에 들어서자 큰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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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 환경소독 편
사회적 거리두기 - 환경소독 편
정세훈 / KTV 국민기자
일상에서 효과적으로 실천하는 소독 방법은?
*올바른 소독 방법
실내 환기 위해 창문 개방 필수!
소독 전 마스크와 장갑 반드시 착용
개인 보호구 착용하면 더 안전해요!
제품별 희석비율, 적용대상 등 확인 후 사용
가정용 락스 사용 시 소독 직전 물에 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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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도서관 등재 '김장 문화' 눈길 끌어
정희지 앵커>
코로나 사태 속에 요즘 김치가 세계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얼마 전에는 '김장 문화'가 영국 국립도서관 '웹 아카이브'에 등재돼 역사적 가치가 있는 문화유산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세계적인 도서관에 소개된 '김장 문화', 정민경 국민기자가 자세히 들여다봤습니다.
정민경 국민기자>
(영국 국립도서관 웹 아카이브)
보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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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해맞이 보며 아쉬움 달래
정희지 앵커>
2021년 새해에 처음으로 떠오른 해, 혹시 직접 보셨나요?
'코로나 19'로 해맞이 명소 출입이 금지되면서 온라인으로 중계된 장면을 대신 보신 분들이 많은데요.
만약 놓치셨더라도, 영상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고 하니까요.
잠시 아쉬움을 달래보시길 바랍니다.
박승주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박승주 국민기자>
(인천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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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희망을 밝힌다···대구 수성못 빛으로 물들다
정희지 앵커>
지난해 코로나가 유행했던 대구 시민들은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이 남다른데요.
주민과 학생, 그리고 예술가, 작가들이 힘들었던 마음을 치유하고 새해 소망을 빛에 담아 밝혔습니다.
빛 조형물이 겨울밤을 밝힌 수성못에서 새해를 맞는 시민들의 소망을 홍승철 국민기자가 들어봤습니다.
홍승철 국민기자>
대구의 명소 수성못이 빛으로 물들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