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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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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후유증…손목-허리 통증 만성화 우려
앵커>
날씨가 추워지면서 집집마다 김장이 한창입니다.
그런데 김장을 끝내고 나면 여기저기가 쑤시고 아파서 고생하는 주부님들 많은데요.
명절 증후군 만큼이나 힘들다는 김장 증후군, 증세와 대처법을 홍희정 국민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기사내용]
파와 무 등 양념들을 다듬고 씻고 절인 배추를 이리저리 옮기느라 김장하는 주부들 손길이 쉴 틈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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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진료 요셉의원…의술로 소외이웃 돌본다
앵커>
하루하루 먹고 살기조차 힘든 사람들이 병까지 걸리면, 참으로 막막할 텐데요.
형편이 어려운 이들을 30년째 무료로 치료해주는 의원이 있다고 합니다.
가슴이 따뜻해지는 소식, 김제건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어둠이 내려앉은 시간, 도심의 한 역사 앞 도로입니다.
바로 옆 허름한 골목, 한 병원의 간판엔 환한 불이 켜져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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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문화가 산책
앵커>본격적인 겨울 날씨가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이럴 때 집에만 웅크리고 있기보다는 곳곳에서 열리는 문화행사에 참여해서 활력있는 겨울을 보내는 건 어떨까요. 겨울 추위를 잊을 수 있는 다양한 문화정보를 원희경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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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아름다운 숲 '인천대공원숲'
앵커>전국의 누리꾼들이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숲을 뽑았는데, 인천대공원이 당당히 1위에 올랐습니다.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편백나무길과 호수, 관모산 산행길 등 자연친화적인 요소가 높은 점수를 받은 건데요. 문인수 국민기자가 안내해 드립니다. [기사내용] 곱게 물든 단풍 길이 공원을 찾은 사람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이른 아침이지만 수많은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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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과 백남준' 시공을 넘은 뜻밖의 만남
앵커>우리 문화예술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두 인물, 간송과 백남준이 만나면 어떤 풍경이 펼쳐질까요. 문화로 세상을 바꾸고자 했던 열정이 느껴지는 자리, 김나연 국민기자와 함께 가보시죠. [기사내용]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으로 빠져나갈 뻔 했던 많은 국보급 문화재를 사재를 털어 지켜낸 간송 전형필! 1960년대부터 비디오 아티스트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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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싱키 케이팝댄스대회 열기 후끈
앵커>지구 반대편의 북유럽에도 한류 열기가 확산되면서, K-pop을 사랑하는 청소년들의 모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핀란드 헬싱키에서는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K-pop 댄스 대회를 열었는데, 그 열기가 대단했다고 하네요. 헬싱키 현지에서 이현림 국민기자가 전해왔습니다. [기사내용] 헬싱키 중심부에 위치한 글로리아 공연장. 화려한 퍼포먼스와 강렬한 음악이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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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차량과 사고 많다
앵커>거리를 다니다 보면 스마트폰을 보며 걸어다니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스마트폰에 푹 빠진 채 걷다가 다른 사람과 부딪히거나 심지어는 차에 치이는 사고까지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의 실태와 문제점을 구영슬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서울 시내 중심가, 한 시민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걸어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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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동심으로"…소비문화 새바람
앵커> 어린이를 뜻하는 말인 ‘키드’와 어른을 뜻하는 ‘어덜트’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말이 바로 ‘키덜트’인데요. 동심으로 돌아가고 싶은 어른들의 욕구를 겨냥한 '키덜트 시장'이, 그 영역을 넓혀가면서 새로운 소비문화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지현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서울 강남에 있는 한 캐릭터 매장이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조그만 모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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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부산의 미래…게임과 예술을 만나다
앵커>해양도시 부산이 게임과 예술의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 쇼 지스타에 이어서, 국내외의 높은 관심 속에 비엔날레가 열리고 있습니다. 김나실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기기를 착용하고 게임을 즐기는 손놀림이 민첩합니다 다양한 체험거리 가운데 단연 인기는 VR 게임 길게 늘어선 줄에서 가상현실 게임에 대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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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녀 육아 할마 할빠, "내가 집밥 노선생"
앵커> 맞벌이 부부가 늘면서 5살 이하 어린이 3명 중 1명은 조부모들이 돌보고 있습니다. 이른바 할마, 할빠들의 큰 고민 중 하나가 바로 아이들 식단인데요. 한 자치단체에서 이런 고민을 풀어주는 요리교실을 마련했는데, 호응이 높다고 합니다. 박세정 국민기자가 달려가 봤습니다. [기사내용] “삼삼하니 맛있게 그만 하하하.” 온갖 요리 재료를 다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