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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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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전하는 재미있고 따뜻한 이야기
앵커>
사회 관계망 서비스, SNS는 신문과 방송을 능가하는 뉴스의 산실이기도 합니다.
하루의 활력소가 되는 재미난 이야기부터 가슴이 뭉클해지는 사연까지.
이 겨울 SNS에서 전해지는 소식들을, 서정현 국민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기사내용]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유난히 어려워 ‘불수능’이라고 하지만 만점을 받은 수험생이 세 명이나 있었죠.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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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함께 추수 감사절…세일에 쇼핑 인파도 북적
앵커>
미국에서 11월 넷째주 목요일은 온 가족이 함께 모이는 추수 감사절입니다.
이제는 이 명절에 이은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가 새로운 소비문화를 만들어내고 있기도 한데요.
샌디에이고 현지에서 박승아 국민기자가 전해왔습니다.
[기사내용]
미국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한 가정집입니다.
추수감사절을 맞아 음식 준비가 한창입니다.
아이들은 크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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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 띄운 꿈, 인공위성
앵커>
밤하늘을 쳐다 보다가, 별이 깜빡이지 않고 하늘에서 움직였거나 갑자기 시야에서 사라진 적이 있었다면, 그건 별이 아니라 인공위성입니다.
오늘의 과학 소식은 인공위성이 어디까지 왔는지, 김가현 국민기자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기사내용]
이 평범한 기계음이 20세기 과학계 최고의 명대사라는 사실, 믿어지시나요?
방금 들려드린 소리는 소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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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 청소년에 꿈과 희망의 둥지
앵커>
이런저런 이유로 학업을 그만 둔 청소년들, 자칫 거리로 내몰려 꿈과 희망을 잃는 경우를 볼 수가 있는데요.
이들 청소년의 새로운 인생 설계를 돕는 곳이 있습니다.
한빛대안센터를 박순희 국민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기사내용]
기타를 배우고 오카리나를 연주하는 청소년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피어납니다.
후원자와 손팔찌를 만들어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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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기념, ‘아리랑’공연
앵커>
아리랑은 우리 한민족을 대표하는 대표 가락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보물이죠.
전국 아리랑 공연이 열렸는데, 지역마다 특색있는 아리랑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박세정 국민기자가 아리랑의 세계로 안내해 드립니다.
[기사내용]
오랜 옛날부터 우리 민족이 사랑하고 즐겨 부르던 노래 아리랑!
난 2012년 유네스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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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 등 ‘동화로 만나는 세계’ 전시
앵커>
셍 텍쥐페리의 ‘어린 왕자’처럼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좋아하는 세계적인 명작 동화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지구촌 40여개 나라의 동화를 다양한 언어로 만나보는 ‘동화로 만나는 세계’ 전시회 현장을, 구영슬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동화 속 주인공들을 만난 어린이들의 얼굴에서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전 세계의 대표적인 동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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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문화유산 등재, ‘해녀의 삶’ 조명
앵커>
지난달에 지구 반대편에서 제주의 해녀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에 등재됐다는 낭보가 날아들었는데요.
제주 해녀의 삶과 일상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는 특별전시회가 열려서 관람객의 발길을 잡아끌고 있습니다.
박혜란 국민기자가 안내해 드립니다.
[기사내용]
전시관에 들어서자 조선시대 그림이 보입니다.
제주도에서 물질하는 해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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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서 한국 김장 문화 체험해요
앵커>
겨울철이면 이웃과 정을 나누는 연례행사죠.
우리의 김장 담그기가 이젠 외국인들에게 하나의 문화코드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스페인 사람들도 김치를 직접 담그며 한국의 식문화를 즐기고 있다고 하는데요.
스페인 현지에서, 공주희 국민기자가 전해왔습니다.
[기사내용]
김장 문화를 배우기 위해 스페인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김치의 유래부터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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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발명품…톡톡 튀는 아이디어 눈길
앵커>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란 말이 있습니다.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생활 속 작은 아이디어가 위대한 발명으로 이어지곤 하는데요.
생활의 달인인 여성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담긴 발명품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문인수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머리카락이 걸리지 않는 속 시원한 세면기입니다.
지랫대로 배수물길을 조절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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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생들 “교장선생님 덕분에 행복해요“
앵커>
교장 선생님 하면 어떤 모습이 떠오르십니까.
아침 조회때 기나긴 훈계를 늘어놓는 고리타분한 모습이 기억나진 않으십니까.
여기 입시에 지친 고3 학생들을 위해서 노래를 직접 만들어 불러주는 별난 교장 선생님이 있습니다.
이정우 국민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기사내용]
현장음>
“하루 종일 앉아 게임만 하는 것 그것이 전부였어. 따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