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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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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창 밖에 담뱃재 털고 꽁초 버리고…이래서야
앵커>
지난달에 남해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트레일러 화재, 기억들 하실 겁니다.
다른 운전자가 무심코 던진 담배꽁초 하나 때문에 빚어진 결관데요.
도로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일부 운전자들의 부끄러운 행태를, 홍정의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전주 중심가의 한 도로.
신호를 기다리는 한 차량에서 담배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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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고추장 직접 만들어보세요
앵커>
한해 농사가 마무리 되는 요즘은 내년 먹을거리를 준비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한국인의 힘은 고추장에서 나온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고추장은 우리 밥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인데요.
전통 발효식품의 왕, 고추장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권영 국민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기사내용]
가을 볕은 돈주고 사서라도 쐬야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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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문화가 산책
앵커>한 주간 따끈따끈한 문화계 소식 전해드리는 이주의 문화가 산책 시간입니다. 초겨울 같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전국 곳곳에선 다양한 축제와 전시, 음악 공연이 한창입니다. 변연지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하단> '갈대, 쉼과 비움을…' 순천만갈대축제 가을에 끝자락, 순천만에서 4일부터 사흘간 순천만갈대축제가 열립니다. '갈대, 쉼과 비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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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화폭에 담아요…팔순에도 쉼없는 열정
앵커>한때 그림 그리는 구청장으로 잘 알려졌던 서양화가죠. 이원달 화백이 퇴임 후에도 그림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여든의 나이, '100세 화가'를 꿈꾸며 작품 활동에 여념이 없는 이원달 화백을, 오옥순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사내용] 발 딛을 틈 없이 그림들로 꽉 매운 작업실 화폭에 자연을 담아내는 화백의 붓놀림에 열정이 넘칩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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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싱키 명소에 울려퍼진 우리 가락
앵커>산타의 나라로 잘 알려진 북유럽의 국가죠. 핀란드 헬싱키에서 우리 가락이 울려 퍼졌습니다. 헬싱키의 명소인 사보이 극장에서 한국 문화공연이 펼쳐진 건데요. 헬싱키 현지에서 이현림 국민기자가 전해왔습니다. [기사내용] 헬싱키 유명 명소 중 하나인 사보이 극장 우리 악기의 아름다운이 선율이 감싸고 흐릅니다. 장구와 소고 북 등 전통 타악기가 만들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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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에 '한국의 주'…양국 문화 교류 확대
앵커>6.25 전쟁 당시에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지원군을 파견한 나라가 바로 에티오피아인데요. 이런 인연으로 우리나라와 에티오피아는 지난 1963년 수교 이후 교류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수교 53주년을 기념해 열린 '한국의 주' 행사 소식을, 에티오피아 현지에서 곽민지 국민기자가 전해왔습니다. [기사내용] 여기는 한국 문화 페스티벌이 펼쳐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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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길 불법 주차 성행…법 지키면 손해?
앵커> ‘잠깐이면 괜찮겠지’ 이런 생각으로 도로변에 차를 대놓은 모습,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데요. 문제는 갓길까지 차량들이 차지해 버리면서, 교통 체증을 넘어서 사고 위험까지 커진다는 점입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춘천의 한 중심가 실태를, 이지현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도로 곳곳에 불법 주차한 차량을 볼 수 있습니다. 가게 앞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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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양보 합시다"…부끄러운 지하철 문화
앵커>우리나라의 지하철은 시설 면에선 세계 어느 나라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시민들의 지하철 이용문화는 어떤 수준일까요? 배려와 양보가 필요한 지하철 이용문화, 김제건 국민기자가 살펴봤습니다. [기사내용] 담배를 피우는 여성, 의자와 바닥에 들어 누운 취객들, 막말을 하며 말리는 승객을 위협합니다 작은 시비로 객차에서 학생을 폭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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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 멋진 입대…함께 즐기는 입영문화
앵커> 가족들의 눈물을 뒤로 한 채 막막함과 두려움 속에 부대로 들어갔던 입영 모습, 이젠 옛말이 됐습니다. 입영 장병과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새로운 입영문화, 장진아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군에 첫발을 내딛는 논산훈련소 짧게 깎은 머리를 한 아들이 어머니를 업고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널찍한 등에 업힌 어머니는 대견스런 아들 모습에 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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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신뢰·나눔의 가치, 몸소 실천
앵커> 지난 6월 서울 강남에서 발생했던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 기억하실겁니다. 당시 행인들에게 흉기를 휘두르던 남성을 시민들이 제압해서 큰 피해를 막았는데요. 이렇게 정의로운 일에 앞장서거나 화합과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한 분들이 '생활 속의 작은 영웅'으로 선정됐습니다. 구영슬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