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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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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 잘나가게' 추석 전통시장 가다
앵커>
올 여름 정말 더웠죠.
불볕더위 속에 손님들이 줄어서 울상을 지었던 전통시장들이 추석을 맞아서 북적이고 있습니다.
전국의 시장마다 할인과 함께 볼거리 즐길거리도 풍성한데요.
추석을 앞둔 전통시장, 이충옥 국민기자가 돌아봤습니다.
[기사내용]
한가위 명절 준비를 하는 사람들로 시장이 북적입니다.
제수용품을 고르는 주부들의 손길이 분주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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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문화가 이모저모
앵커>한 주간 문화계의 따끈따끈한 소식 전해드리는, 이주의 문화가 산책 시간입니다. 오늘은 추석을 맞아서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부터 다양한 행사 소식까지, 변연지 국민기자가 안내해 드립니다. [기사내용] 하단> 밀정 VS 고산자, 한국영화 빅매치 명절하면 영화 빼놓을 수 없죠. 우리영화부터 살펴봅니다. 먼저 송강호, 공유 주연의 영화 '밀정'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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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한류 주인공…청소년 끼·재능 자랑
앵커>세계를 주름잡는 한류스타들의 어린 시절이 이렇지 않았을까요? 청소년들의 끼 발산대회가 청계천 수상무대에서 열렸는데요. 치열한 예선을 거쳐 올라온 팀들의 뜨거운 무대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고 합니다. 김용규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하얀 구름 저 멀리서 붉은 노을이 밀려오는 청계천. 오가는 사람들은 무대 주변으로 모여들고 계단에 걸터앉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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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스위스를 만나요’
앵커>요들송, 천재물리학자 아인슈타인, 그리고 교육의 아버지 페스탈로찌의 나라. 그렇습니다. 스위스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흥미로운 체험 행사가, 어린이청소년 도서관에서 열렸는데요. 김미송 국민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기사내용] 전통악기 카우벨과 오르겔리의 연주와 함께 스위스 여행을 떠납니다. 알프스와 목동을 떠올리며 신나게 요들송을 따라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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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정 우승 80주년…베를린에서 다시 뛰다
앵커>올해는 손기정 선수가 1936년 베를린올림픽 마라톤에서 우승한 지 8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독일 베를린에서 손기정 선수를 기념하는 마라톤 대회가 열렸는데요. 80년 전의 뜨거운 감동을 재현한 현장을, 박경란 국민기자가 전해왔습니다. [기사내용] 베를린 템펠호프 공원에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어른에서부터 아이들까지 마라톤 영웅 손기정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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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취업난…해외에서 꿈 이룬다
앵커>청년 실업난이 갈수록 심해지면서, 해외로 눈길을 돌리는 대학생들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취업, 준비 없이는 꿈을 이루기 어렵겠죠? 대학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서 해외취업의 꿈을 키우는 학생들을, 오성택 국민기자가 만나 봤습니다. [기사내용] 이른 아침부터 학교에 나와 책상 앞에 앉아 있는 대학생들. 대학에서 진행하는 해외취업을 위한 프로그램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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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후 골목 '꽃과 벽화' 정원으로 변신
앵커>쓰레기와 낙서로 얼룩졌던 대구의 한 골목이, 아름다운 벽화와 꽃향기가 가득한 정원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입소문을 타고 구경 오는 사람들의 발길도 늘어나고, 주변 동네로까지 골목정원 가꾸기가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최유선 국민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기사내용] 미로같은 골목길이 꽃과 벽화로 새 옷을 입었습니다. 집 집 마다 꾸민 작은 화단은 저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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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편의시설 이렇게 하면 안돼요!
앵커>바쁠 때 움직이는 자동계단 위를 걷거나, 자동 회전문을 밀고 들어가는 모습, 흔히 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이런 작은 안전수칙 위반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까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왜 그런지, 구영슬 국민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서울시내 한 대형건물, 여닫이문 대신에 자동회전문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문제는 사람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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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세 할아버지, 철인3종 63번째 우승
앵커>젊은 사람들도 완주가 어려울 정도로 강인한 체력과 인내가 요구되는 경기. 네 철인 3종 경기죠. 그런데, 이런 철인 3종 경기에서 무려 60회 이상 챔피언을 차지한 전직 교장선생님이 있습니다. 이내일 국민기자가 만나 봤습니다. [기사내용] 박종섭 어르신의 하루는 운동의 연속입니다. 예순을 훌쩍 넘긴 나이지만 하루도 운동을 거르는 일이 없습니다.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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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전 종목 석권 여파…'양궁 열풍’
앵커>얼마 전 막을 내린 리우올림픽에서 '전 종목 석권'이라는 쾌거를 이룬 스포츠가 있죠. 그렇습니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효자종목인 양궁인데요. 요즘 양궁 체험 교실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고 합니다. '양궁 열풍'을 양혜원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서울에 단 한곳뿐인 양궁교육장입니다. 얼마 전 처음 양궁을 시작한 정지원씨, 과녁을 겨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