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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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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취업난…해외에서 꿈 이룬다
앵커>
청년 실업난이 갈수록 심해지면서, 해외로 눈길을 돌리는 대학생들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취업, 준비 없이는 꿈을 이루기 어렵겠죠?
대학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서 해외취업의 꿈을 키우는 학생들을, 오성택 국민기자가 만나 봤습니다.
[기사내용]
이른 아침부터 학교에 나와 책상 앞에 앉아 있는 대학생들.
대학에서 진행하는 해외취업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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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 알고 배우자…'대전학' 인기몰이
앵커>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해서, 우린 얼마나알고 있을까요?
요즘 대전에서는 '대전학' 프로그램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구석구석 탐방을 통해서 시민들이 자신의 삶의 터전에 대해 새롭게 눈을 뜨고 있는 건데요.
박혜란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대전 시내에 남아 있는 옛 충남도청사 본관, 일제강점기인 지난 1932년 건립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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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세 할아버지, 철인3종 63번째 우승
앵커>
젊은 사람들도 완주가 어려울 정도로 강인한 체력과 인내가 요구되는 경기.
네 철인 3종 경기죠.
그런데, 이런 철인 3종 경기에서 무려 60회 이상 챔피언을 차지한 전직 교장선생님이 있습니다.
이내일 국민기자가 만나 봤습니다.
[기사내용]
박종섭 어르신의 하루는 운동의 연속입니다.
예순을 훌쩍 넘긴 나이지만 하루도 운동을 거르는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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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후 골목 '꽃과 벽화' 정원으로 변신
앵커>
쓰레기와 낙서로 얼룩졌던 대구의 한 골목이, 아름다운 벽화와 꽃향기가 가득한 정원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입소문을 타고 구경 오는 사람들의 발길도 늘어나고, 주변 동네로까지 골목정원 가꾸기가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최유선 국민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기사내용]
미로같은 골목길이 꽃과 벽화로 새 옷을 입었습니다.
집 집 마다 꾸민 작은 화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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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중 잃어버린 대한뉴스를 찾습니다
앵커>과거 TV 뉴스를 대신해서, 극장에서 영화 상영 전에 만날 수 있었던 대한뉴스를 기억하십니까. 반세기 동안 천 편이 넘게 제작된, 우리 역사의 소중한 기록인데요. 6.25 전쟁 중에 유실된 21편의 대한뉴스를 찾기 위한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제건 국민기자입니다. [기사내용] 현장음> (대한 뉴스 내용) “주요 간선도로에 전차가 다니던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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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문화가 이모저모
앵커>가 볼 만한 문화예술의 현장들 소개해 드리는, 이주의 문화가 산책 시간입니다. 오늘은 광주에서 서울까지 비엔날레 소식부터, 제주 레저스포츠 대축전 소식까지, 서일영 국민기자가 간추려 드립니다. [기사내용] 1. 서울·광주·부산, 9월은 비엔날레의 계절 격년으로 열리는 굵직한 국제미술전들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서울, 광주, 부산에서 잇달아 열립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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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살아있니…?" 생체모방로봇
앵커>로봇이라고 하면 어딘가 둔한 움직임과 쇳소리 섞인 기계음을 떠올리곤 하는데요. 앞으론 그런 생각 또한 편견이 될 것 같습니다. 생명체를 흉내 낸 부드러운 로봇, 소프트 로봇이라고도 불리는 생체모방로봇의 세계를 김가현 국민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REP> 자동차가 매끄럽게 움직입니다. 아주 숙련된 운전인데요. 모습을 드러내는 운전자! 놀랍게도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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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안심귀가길 체험…"안전하게 변했해요"
앵커>최근에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묻지마 범죄’가 잇따르자, 경찰이 종합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게 관건일 텐데요. 대한민국 정책기자단이 방범시설이 확충된 여성안심 귀가길을 돌아봤는데, 김용규 국민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가파른 언덕에 좁은 골목길이 이어지는 서울의 한 동네입니다. 골목 입구에 ‘여성안심귀가길’이란 노란색 글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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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횡단보도 침범…보행자 안전 위협
앵커> 분명히 파란불로 바뀐 횡단보도를 건너는 데도, 좌우를 둘러봐야 안심이 되시죠. 그 만큼 횡단보도 정지선을 지키지 않는 차들이 많다는 얘기인데요. 보행자들의 불편은 물론 사고 위험까지 유발하는 횡단보도 정지선 위반 실태, 양혜원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서울시내 한 거리입니다. 횡단보도가 초록색 불인데도 차량이 횡단보도 위에 걸쳐 있습니다.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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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학생 영화 제작…'주민시네마스쿨’
앵커>나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를 직접 만들 수 있다면 얼마나 벅차고 보람 있을까요. 전북지역 곳곳에, 주민과 학생들이 영화를 만들 수 있는 주민시네마스쿨이 있는데요. 세상 어디에도 없는 나만의 영화, 그 꿈을 실현하는 촬영 현장을, 홍정의 국민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REP> 일상에 지친 현대인이 따뜻한 밥상을 통해 치유받는다는 이야기, 영화 '아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