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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국립공원 비경…집에서 VR로 즐긴다

국민리포트 금요일 11시 40분

국립공원 비경…집에서 VR로 즐긴다

등록일 : 2017.04.10

산과 들로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인데요.
산에 오르지 않고도 국립공원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산에 직접 가지 않고도 가상현실 VR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안중태 국민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사내용]
한려해상 소매물도 등대섬이 눈앞에 들어옵니다.
그 아래로 하루 두 번 열리는 바닷길이 시원스레 펼쳐집니다.
바람과 파도가 만들어 낸 기암절벽의 신비로운 풍광이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360도 촬영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이 날아가고 있습니다.
해발 1,439m 소백산 비로봉, 일반 등산로에서 보기 어려운 비경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파노라마 영상은 마치 하늘에 떠 있는 듯한 스릴감을 느끼게 만들어줍니다.
현장브릿지>
체험실에 마련된 안경을 쓰고 국립공원을 직접 체험해 보겠습니다.
실제로 국립공원에 온 것처럼 비경이 눈 앞에 들어옵니다.
높이 28m의 소백산 희방폭포.
가파른 수직 절벽에서 떨어지는 폭포소리와 하얀 물보라는 마치 폭포 가까이 있는 것처럼 느낌을 줍니다.
인터뷰> 김장학 / 서울 강서구
“국립공원에 가고 싶지만 몸이 불편해서 갈 수 없어요. 그래서 오늘 가상현실 체험에서 국립공원 7곳을 다녀왔어요. 기분이 너무너무 좋아요.”
인터뷰> 황광노 / 서울 마포구
“가상현실을 보고 나서 변산반도에 있는 채석강을 한번 방문하기로 생각했습니다.”
국립공원 VR 영상 서비스로 우리의 아름다운 자연을 더 널리 알리고 몸이 불편한 사람들도 산에 오르지 않고 비경을 즐길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입니다.
인터뷰> 이기석 담당관 / 국립공원관리공단 홍보실
“지리산 천왕봉, 한려해상 소매물도 등 국립공원 주요명소 16곳이 VR(증강현실)로 추가되어 직접 가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 누구나 생생하게 국립공원을 즐길 수 있습니다.”
국립공원 비경 VR 서비스는 스마트 폰 앱이나 PC로 체험할 수 있고 가상현실 안경을 쓰면 더 실감 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국민리포트 안중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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