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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폰 안심거래 지원···사업자 인증제도 실시
임보라 앵커>중고폰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지만, 개인정보 유출 같은 우려도 있죠.정부가 믿고 거래할 수 있는 안심 장치를 마련했습니다.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부담스러운 새 스마트폰 가격 탓에 중고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습니다.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중고폰 시장 규모는 2021년 682만 대를 기록한 이후 성장세에 있습니다.찾는 이들은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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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시' 노인 맞춤형 폭염 행동요령 받으세요
임보라 앵커>지난해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약 30%는 65세 이상 고령층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정부가 올여름 무더위에 대비해 매일 아침 어르신 맞춤형 폭염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김현지 기자입니다.김현지 기자>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철 평균 기온은 25.6도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지난해에 이어 올여름에도 장기간 폭염이 찾아올 것이라는 전망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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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사전투표 마무리···최종 투표율 34.74%
최대환 앵커>이틀간 진행된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마무리됐습니다.투표 마감 시간인 오후 6시까지 전국의 투표소에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는데요.최종 사전투표율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34.74%를 기록했습니다.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 1천542만3천여 명이 투표에 참여해 전국 투표율은 최종 3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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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제재 감시' MSMT 첫 보고서···북러 군사협력 확인
최대환 앵커>우리나라와 미국, 일본 등 11개 나라가 참여하는 다국적 제재 점검팀이 첫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북한과 러시아의 상호 무기 이전 등 군사협력이 처음으로 공식 확인됐습니다.문기혁 기자의 보도입니다.문기혁 기자>대북제재 이행을 감시하는 다국적제재모니터링팀, MSMT.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지난해 4월 유엔 안보리 북한제재위원회 전문가패널이 해체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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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초계기 '음성기록장치' 분석···순직 장병 1계급 추서
최대환 앵커>해군이 해상초계기 추락 사고 현장에서 탑승 장병들의 육성이 담긴 음성기록 저장 장치를 회수하고 조사에 착수했습니다.국방부는 사고로 순직한 장병 4명의 1계급 추서 진급을 결정했습니다.최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최영은 기자>29일 오후 1시 43분 포항 기지를 이륙한 해군 초계기.이륙과 착륙을 반복하는 훈련을 진행하던 중, 6분 뒤인 1시 49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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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행, 초계기 사고 희생자 조문···"원인 철저 규명"
최대환 앵커>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이 경북 포항 해군 항공기 사고로 희생된 순직 장병 4명의 합동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이 대행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정부가 순직자들에게 예우를 다할 것을 약속했습니다.이후 사고 현장을 찾은 이 대행은 해군 관계자들에게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추락 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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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소비·투자 '트리플 감소'···'미 관세' 부분 영향
모지안 앵커>지난달 생산과 소비, 투자가 모두 전달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른바 '트리플 감소'로 올해 1월 이후 3개월 만인데, 미국의 관세 부과 효과가 생산과 수출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통계청이 발표한 4월 산업 활동 동향 결과 전산업 생산지수가 전월대비 0.8% 감소했습니다.공공행정을 비롯해 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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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무효 판결 정치적···대법원이 뒤집어야"
모지안 앵커>미 연방 항소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정책을 무효로 판단한 1심 판결의 효력을 잠정 중단시켰는데요.트럼프 대통령은 다행스럽다며, 관세 무효화를 결정한 1심 판결은 정치적이고 잘못된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이혜진 기자입니다.이혜진 기자>미국 연방 항소법원이 트럼프 행정부 상호관세를 무효화한 1심 재판부 연방 국제통상법원(CIT) 판결의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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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행 "한미 에너지·핵심광물 등 협력 기대"
모지안 앵커>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은 우리나라를 방문한 미국 하원 천연자원위원회 대표단을 접견했습니다.이 권한대행은 한미 정부 간에 에너지와 핵심광물, 해양 등 경제협력 방안을 협의 중이라며, 이번 방한 기간 중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아울러, 우리 기업의 투자환경 조성을 위한 관심을 당부하고, 우리 유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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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소유 주택 10만 채 돌파···수도권에 집중
모지안 앵커>외국인이 소유한 국내 주택 수가 10만 채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소유자의 절반 이상이 중국인이었고, 10채 중 7채는 수도권에 있는 주택이었습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국토교통부의 지난해 연말 기준 외국인 토지, 주택 소유 통계에 따르면 외국인 소유 국내 주택 수가 10만 216채로 집계됐습니다.이는 전체 주택의 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