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최신뉴스
-
APEC 관광실무그룹 회의 개최···관광 협력 방안 논의
모지안 앵커>정부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관광 분야 실무자들과 디지털 전환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협력 방향을 논의합니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31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제65차 APEC 관광실무그룹' 회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회의에서는 올해 APEC 3대 핵심의제인 '연결·혁신·번영'을 중심으로 역내 관광 협력 방향을 논의하고...
-
미·EU 무역 합의 '15% 관세'···대미투자액 6천억 달러
김경호 앵커>미국과 유럽연합이 관세 협상에 합의했습니다.미국은 일본처럼 관세율을 15%로 내리는 대신 EU로부터 거액의 투자를 약속 받았습니다.첫 소식, 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유럽연합과 미국이 현지시각 27일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만나 관세 협상에 합의했습니다.미국은 기존에 예고했던 EU 상호관세를 30%에서 15%로 낮췄습니다.27.5%가 부과됐던...
-
정부, 미국에 '마스가' 제안···관세 협상 총력전
김경호 앵커>이런 가운데 한국 정부는 관세 협상의 막판 승부수로 미국의 조선업 부흥을 내걸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의 관심 산업을 공략한 건데 정부는 고위급 대화를 이어가며 협상에 총력 대응할 방침입니다.계속해서 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최근 미국과 관세 협상을 타결한 일본과 EU.미국에 대규모 투자를 약속하고 관세 감면을 받았습니다.녹취> 도널드 트럼프...
-
대통령실 "국내 산업 보호···관세 협상 '국익' 최우선"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등 대미 협상단으로부터 통상 협의 경과를 보고받고, 이번주 방미길에 오르는 구윤철 경제부총리, 조현 외교부 장관 등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대통령실은 국내 산업 보호 등 국익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원칙 아래, 모든 내각과 관세 협상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최영은 기자...
-
'극한 폭염' 계속···주 중반까지 이어질 듯
모지안 앵커>지난 주말 기록적인 폭염에 이어, 숨 막히는 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전국이 폭염 경보로 뒤덮인 가운데 오늘(28일) 서울은 낮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올랐는데요.이번 주 중반까지 극한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김유리 기자가 전하겠습니다.김유리 기자>(장소: 계룡스파텔 황톳길 (대전시 유성구))대전 도심 내 조성된 황톳길.맨발로 황톳길을 ...
-
광복 80주년 기념행사 개최···'국민 임명식' 함께 진행
모지안 앵커>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5일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과 국민주권 대축제가 열립니다.국민주권 대축제에서는 제21대 대통령 국민 임명식이 진행될 예정입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오전 10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립니다.경축식에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국가 주요 인사, 주한외교단 등 2천500여 명...
-
소비쿠폰, 일주일 만에 78% 신청···"요일제 해제" [뉴스의 맥]
김경호 앵커>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첫 주가 지났습니다.신청 현황과 궁금증을 취재기자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신경은 기자, 신청 첫 주는 요일제로 운영했었죠.그동안 많은 분들이 신청을 했다고요?신경은 기자> 네, 그렇습니다.지급 대상자의 78.4%, 약 3천9백만 명이 신청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그동안 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신청하는 '요일제'...
-
북, 첫 대남 공식 반응···정부 "일희일비 안 해"
김경호 앵커>북한이 담화를 통해 한국과는 마주할 일도, 논의할 문제도 없다고 일축했습니다.북한의 첫 반응에 대해 우리 정부는 일희일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조한관계는 동족이라는 개념의 시간대를 완전히 벗어났다'는 제목의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담화입니다.이재명 정부의 대북방송 중단과 전단살포 중지 등을 나름대로 ...
-
안규백 장관, 3공수여단 찾아 "명예 회복 약속"
김경호 앵커>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비상계엄에 동원된 특수전사령부 제3공수여단을 방문했습니다.안 장관은 군 장병의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취임 후 첫 현장 일정으로 육군 특수전사령부 제3공수여단을 찾았습니다.12·3 비상계엄 때 동원됐던 부대 중 하나입니다.안 장관은 비상계엄 사태 이후 부대...
-
국민 수면시간 첫 감소···여가의 절반 미디어 이용
모지안 앵커>우리 국민이 평균적으로 어떻게 하루를 보내는지를 보여주는 생활시간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수면시간이 통계 작성이래 처음 줄어든 반면, 동영상이나 방송 시청 등 미디어 이용 시간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통계청이 국민의 삶의 질을 측정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하는 생활시간 조사.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10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