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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소비쿠폰 색상 차별 질타···"즉시 바로 잡을 것"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일부 지자체가 민생 회복 소비쿠폰 선불카드 색상을 금액대별로 차이를 둔 것에 대해 '인권 감수성'이 부족한 조치라며 강하게 질타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카드 색상으로 사용자의 소득 수준과 취약 계층 여부가 노출되는 건 전형적인 공급자 중심의 행정편의 발상이라며, 즉각 바로 잡을 것을 지시했습니다.행정안전부는 이에 지자체 선불카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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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아 수 11개월 연속↑···인구이동률 증가세로 전환 [뉴스의 맥]
김경호 앵커>출생아 수 증가세가 11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5월 인구동향, 취재기자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최다희 기자, 일단 5월 출생아 수는 얼마나 늘었나요?최다희 기자>네, 맞습니다.반가운 소식이죠.통계청의 인구 동향을 보면 지난 5월 출생아 수는 2만309명으로 집계됐습니다.1년 전과 비교하면 3.8% 늘었는데요.5월을 기준으로 보면 4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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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90% 이상 도시 거주···성장관리계획구역 급증
김경호 앵커>지난해 전체 국민의 92%는 도시 지역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반면 도시 면적은 전체 국토의 16% 수준에 불과한데요.난개발을 막기 위한 관리 구역 지정은 5년 사이 14배 가까이 늘었습니다.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국토 전체 면적의 16.5%에 불과한 도시 지역.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주민등록인구의 92.1%, 4천715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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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정거래 과징금 강화···시장 감시 '개인' 단위로
김경호 앵커>자본시장에서 불공정 거래로 적발되면 부당 이득 전부를 토해내도록 과징금 규정이 강화됩니다.계좌마다 이뤄지던 감시체계도 이제 개인 단위로 바뀌어 감시망이 한층 더 촘촘해집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금융위원회가 자본시장법 시행령 등을 입법예고 했습니다.이에 따라 자본시장에서 시세조종, 부정거래 등 불공정 거래로 적발되면 강화된 과징금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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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신분증 민간 개방 시작···네이버·카카오뱅크도 발급
김경호 앵커>정부 앱을 통해서만 발급되던 모바일 신분증이 이제 네이버나 카카오에서도 가능해집니다.모바일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모두 민간 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데요.윤현석 기자입니다.윤현석 기자>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등을 개인 스마트폰에 저장해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약 670만 명이 모바일 신분증을 이용하고 있습니다.그동안 모바일 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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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만에 돌아온 '관월당' 첫 공개···본격 연구 착수
모지안 앵커>조선 왕실의 사당으로 추정되는 '관월당'의 건축 부재가 처음 공개됐습니다.국가유산청은 관월당의 원래 이름과 위치, 사당의 주인 등을 찾기 위한 연구에 착수합니다.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장소: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경기 파주시))혹여나 칠이 벗겨질까 서까래에 덮은 얇은 비닐 아래로 알록달록 단청이 비칩니다.암막새에 선명한 용무늬는 조선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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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폭염특보'···온열질환 주의
모지안 앵커>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열대야도 이어지겠습니다.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오겠지만, 무더위는 계속되겠는데요.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대비 잘해주셔야겠습니다.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찌는 듯한 습식 폭염에 양산을 쓰고 부채질도 해봅니다.뜨거운 볕을 피해 나무 그늘 아래에서 잠시 숨을 돌립니다.폭우가 끝나기 무섭게 시작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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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달리는 왕진버스···폭염 어르신 건강 살핀다
모지안 앵커>찾아가는 왕진 버스 들어보셨나요?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의 구석구석을 누비는 서비스인데요.특히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 진료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최유경 기자가 동행했습니다.최유경 기자>현장음>"허리하고 어깨 외에는 다른 불편한 데는 없으세요?"(장소: 22일, 경남 창녕국민체육센터)동네 체육관에 의료진들이 찾아왔습니다.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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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50일 '대통령 디지털 굿즈' 최초 공개
모지안 앵커>이재명 대통령 취임 50일을 맞아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에서 쓸 수 있는 디지털 굿즈 14종이 공개됐습니다.이 대통령 서명과 자필 문구, 대통령 휘장이 담긴 디지털 굿즈는 대통령실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국민 주권이 손안에서 실현되는 시대의 상징을 디지털 기술을 통해 일상에 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국민 참여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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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 시 100% 환급 약정한 상조 결합상품, 가입 시 주의 필요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김현지 기자>상조 서비스에 가입하면 노트북이나 스마트워치를 준다는 광고, 많이 보셨죠?소비자원 조사 결과, 상조 결합상품의 96%는 만기 시 결합상품의 구매대금까지 환급해준다고 약정하고 있었는데요.소비자가 결제한 적 없는 전자기기 대금까지 돌려주겠다는 조건으로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겁니다.하지만 상조 업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