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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쿠니 신사 공물봉납 깊은 실망과 유감"
김현지 앵커>정부는 일본의 과거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전쟁범죄자를 합사한 야스쿠니 신사에 일본의 책임 있는 지도급 인사들이 또다시 공물을 봉납하거나 참배를 되풀이 한 데 대해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했습니다.외교부는 대변인 논평에서 일본의 책임 있는 지도자들이 역사를 직시하고 과거사에 대한 겸허한 성찰과 진정한 반성을 행동으로 보여줄 것을 촉구한다며 이같이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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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허제 기준 마련···재개발 입주권도 허가 대상
김용민 앵커>정부가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주택 거래 절차와 실거주 요건을 놓고 빚어지는 혼선을 해소하기 위해 업무처리 기준을 마련했습니다.김현지 앵커>유주택자가 토허제 구역에서 주택을 살 경우 기존 주택을 6개월 안에 처분하도록 하고, 재건축, 재개발 아파트 입주권도 허가 대상에 포함했는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정부가 지난달 서울 강남 3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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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불순·탈모에 효과"···숏폼 부당광고 220건 적발
김용민 앵커>최근 SNS에서 유행하는 '숏폼' 콘텐츠를 타고 부당광고가 확산하고 있습니다.여성 질환이나 탈모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후기를 활용해 소비자를 유인하는데요.김현지 앵커>식약처 점검 결과, 실제 효능이 없는 제품을 거짓으로 부풀려 광고한 사례가 다수 적발됐습니다.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자료제공: 식약처)남성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며 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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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지출 28% 증가···"행위별수가제 개선해야"
김용민 앵커>건강보험의 진료비 지출이 지난 10년 사이 30%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의료서비스의 가격 상승이 건강보험 지출 증가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됐는데요.김현지 앵커>이로 인해 과잉 진료를 유발하는 현행 행위별수가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김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김경호 기자>2019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출은 10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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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최저임금 심의 시작···1차 전원회의
김현지 앵커>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최저임금위원회 심의가 오늘(22일) 시작됩니다.근로자와 사용자, 공익위원 각각 9명씩 총 27명으로 구성된 최저임금위가 오늘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1차 전원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올해 최저임금은 시간급 기준으로 처음 1만 원을 넘었지만, 인상률은 1.7%로 역대 두 번째로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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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생산자물가 보합···두 달 연속 제자리
김현지 앵커>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가 2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 생산자물가는 120.32로 두 달 연속 보합세를 보였습니다.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했을 때는 1.3% 올라 상승폭이 줄었습니다.국내공급물가는 앞선 달보다 0.1% 상승한 126.06으로 여섯 달 연속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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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25. 04. 22. 10시)
신세미 기상캐스터>대체로 맑고 다소 더웠던 어제와 달리, 오늘은 전국에 봄비가 흠뻑 내리겠습니다.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보여서 주의가 필요한데요.우선, 제주도에 최대 120mm 이상, 남해안에 최대 80mm, 그 밖의 내륙에 10~50mm의 비가 예상되고요.특히,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비와 함께 바람도 강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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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첫 고위급 통상협의···"국익 최우선"
김용민 앵커>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첫 한미 고위급 통상협의가 24일 밤 개최됩니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한미 협력의 출발점 될 거라며 "국익 최우선의 원칙"을 강조했습니다.김현지 앵커>미국과 본격적인 협상은 두 나라 재무, 통상 장관이 동시에 참여하는 2+2 형식으로 추진됩니다.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박성욱 앵커.박성욱 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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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국무회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모두발언
제18회 국무회의 모두발언한덕수 / 대통령 권한대행 (오늘 오전 10시 발표)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장소: 정부서울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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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선종···전 세계 애도 [월드 투데이]
박유진 외신캐스터>월드투데이입니다.1.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전 세계 애도프란치스코 교황이 88세의 나이로 선종했습니다.교황의 선종 소식이 전해진 뒤, 바티칸은 즉시 그의 거처를 봉인했고, 전 세계에서는 교황을 기리는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로마 가톨릭교회 역사상 최초의 라틴 아메리카 출신 교황이었던 프란치스코 교황은 부활절 직전까지 공개 석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