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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행 "한미 경제·통상대화 '상호이익' 마련"
최대환 앵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는 24일 있을 한미 통상협의가, 양국간 상호 이익의 물꼬를 틀 거라고 밝혔습니다.아울러, 우리가 미국 연구용 원자로 설계 계약을 따냈단 소식을 전하며, 굳건한 한미동맹을 강조했습니다.국무회의 소식, 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제18회 국무회의(장소: 22일, 정부서울청사)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는 2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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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원 이하 비수도권 주택 '취득세 중과' 제외
최대환 앵커>앞으로 다주택자가 비수도권의 2억 원 이하 주택을 사면, 취득세 중과세의 적용을 받지 않습니다.지방의 주택 거래를 활성화하고, 지역 경기에 활력을 주기 위한 조치인데요.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안건들, 계속해서 신경은 기자가 보도합니다.신경은 기자 ske0610120@korea.kr>1. 2억 원 이하 비수도권 주택 '취득세 중과' 제외정부는 주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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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선종···생전 한반도 평화 기원
최대환 앵커>프란치스코 교황이 향년 88세로 선종했습니다.'세상의 평화'를 마지막 메시지로 남긴 프란치스코 교황은, 생전에 한반도 평화에도 깊은 관심을 기울였는데요.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의 편에 섰던 그의 자취를, 이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이혜진 기자>로마 교황청은 현지시간 21일 오전 7시 반쯤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했다고 밝혔습니다.향년 88세.사인은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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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장례미사 26일 거행···후임 교황 선출 절차는?
최대환 앵커>프란치스코 교황을 애도하는 목소리가 전 세계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취재기자 연결해 관련 소식 알아봅니다.윤현석 기자, 우리 정부도 애도의 뜻을 표했죠?윤현석 기자>(장소: 정부서울청사)네, 그렇습니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교황청에 애도 조전을 보낸 데 이어 명동성당을 찾았습니다.명동성당에 마련된 프란치스코 교황의 추모 빈소에 조문한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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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정찰위성 4호기 발사 성공···"도발 징후 더 빠르게 식별"
모지안 앵커>대북 감시, 정찰을 위한 우리 군의 정찰위성 4호기가 발사에 성공했습니다.1, 2, 3호기에 이어 4호기까지 발사에 성공하면서, 북한의 도발 징후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장소: 미국 플로리다주 우주군 기지)우리 군 정찰위성 4호기를 탑재한 스페이스X의 발사체가 카운트다운과 함께 우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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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유지·보수 기술 수출···코레일, 필리핀 시장 진출
모지안 앵커>우리나라의 철도 유지 보수 기술이 해외 진출에 성공했습니다.코레일이 필리핀 마닐라의 도시철도 유지 보수에 대한 사업 계약을 따낸 건데요.철도 제작이 아닌 운영 기술의 수출은 사상 처음입니다.이리나 기자가 보도합니다.이리나 기자>2026년 12월 개통을 앞둔 필리핀 마닐라 메트로 7호선인 MRT-7.필리핀 수도 마닐라의 북부와 동부를 잇는 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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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산업지원센터 개소···이차전지 초격차 지원
모지안 앵커>충북 청주에 배터리산업 지원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곳은, 앞으로 이차전지 기업들의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게 되는데요.조태영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조태영 기자>(장소: 배터리산업지원센터 / 충북 청주 소부장 특화단지)연구원이 이차전지의 단면 구조를 들여다봅니다.3차원 이미지에는 복잡한 내부 구조와 미세한 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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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만난 이주호 부총리···"24·25학번 분리교육 실시"
모지안 앵커>지난해 의대 정원 확대 발표 이후 처음으로, 이주호 사회부총리와 의대생들간 만남의 자리가 마련됐습니다.이 부총리는 의대생들의 수업 참여를 호소하는 한편, 의대교육 정상화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들었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이주호 사회부총리와 의대생들의 공식 만남은 전공의와 의대생 10여 명으로 구성된 대한의료정책학교의 제안으로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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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쏠림 완화'···병상수급계획 다음 달부터 시행
모지안 앵커>서울과 경기, 부산, 경남 등 환자에 비해 병상이 과잉 공급된 지역엔 앞으로 병상 신설이 제한됩니다.의료 자원의 쏠림을 막고 지역간 의료 이용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인데요.자세한 내용을 정유림 기자가 보도합니다.정유림 기자>국내 병상은 인구 1천 명당 12.8개.OECD 평균의 3배에 달합니다.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2027년엔 10만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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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성폭력 SOS 가이드'···피해 유형별 대응 수록
최대환 앵커>학교에서 발생하는 디지털 성폭력에 초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안내서, 'SOS 가이드'가 발간됐습니다.딥페이크 성범죄나 불법 촬영 등 디지털 성폭력의 유형과 예방 수칙, 대응 방법 등이 담겼습니다.김유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김유리 기자>지난해 경남 진주에서 A씨가 10대인 여자 후배의 얼굴을 나체 사진에 합성한 뒤, SNS에 유포하는 사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