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기사내용]

안녕하세요, 인터넷 화제의 영상 소개해드리는 톡톡 이세상입니다.

무엇을 타든 고난도 곡예 기술을 완벽히 성공한 극한 스포츠 선수가 화젭니다.

프랑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익스트림쇼 나이트로 서커스.

약 15미터 높이의 경사면을 따라 이어진 멋진 점프와 화려한 자전거 묘기가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이날 호주 출신의 극한 스포츠 선수 라이언 윌리엄스는 세계 최초로 공중곡예와 동시에 자전거 360도를 돌리며 착지하는 기술에 성공했습니다.

놀랍게도 그의 주 종목은 킥보드, 외발 롤러스케이트라는데요, 스타 선수답게 이번 도전도 남다른 기술과 배짱으로 완벽히 성공했습니다.

지난 시즌 NBA 우승팀으로 백악관에 초청된 마이애미 히트 선수들.

인터뷰 중인 선수들 뒤에 영부인 미셀 오바마가 능청스런 표정으로 등장합니다.

NBA 슈퍼스타 제임스 르브론도 그녀의 엉뚱한 장난에 동참하는데요, 익살스런 덩크슛까지 선보이며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오바마 여사.

이는 그녀가 주도하고 있는 어린이 비만 퇴출 운동의 일환으로 제작한 것이라고 합니다.

별이 쏟아질 듯 선명한 은하수가 펼쳐진 경이로운 밤하늘을 담은 영상이 화제입니다.

칠레 북구 해발 2천 6백미터 고원지대에서 포착된 하늘, 함께 감상해보시죠.

하늘에서 무수히 쏟아져내리는 별들.

정말 아름답습니다.

이곳은 칠레 북부 해발 2천 6백 미터 아타카마 고원지대.

맑고 푸른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세계적 명소로 꼽히는 곳인데요, 2분 남짓의 이 영상 제작을 위해 모두 12일이 소요됐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아름답다라는 말로는 표현할 수 없다며 찬사를 보냈습니다.

최근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군의 날 기념행사 현장 열 맞춰선 군인들이 로봇처럼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신기한 묘기를 선보입니다.

이번엔 슬로우 모션을 건 것처럼 천천히 움직이는 군인들.

물결이 흐르는 듯 멋진 대형을 완성시켰습니다.

미국의 한 파도타기 대회에서 특별한 선수가 깜짝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파도타기 대회가 개최된 미국 캘리포니아 샌타 바버라 해협.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는 사람들.

그런데 뭔가에 홀린 듯 동작을 멈추다가 어느새 물을 뒤집어씁니다.

이는 바로 옆에서 유영하는 돌고래 때문에 시선을 빼앗겼기 때문인데요, 돌고래들의 깜짝 등장으로 관객들은 평생 잊지 못할 볼거리를 선물받았습니다.

지금까지 톡톡 이세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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