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은 지난 5월 해상초계기, P-3CK 추락사고 이후 중단된 P-3C 해상초계기의 비행훈련을 내일(10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4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사고 후 해군은 남은 P-3CK 7대와 더불어 P-3C 해상초계기 8대에 대해서도 비행을 중단했습니다.
해군은 P-3C에 대한 기체 특별안전검사와 승무원 교육훈련, 심리적 안정 등 임무 준비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훈련재개를 결정했습니다.
다만, 사고기와 동일한 P-3CK에 대한 비행재개는 합동사고 조사위원회 조사 등을 바탕으로 추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