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오후 미국과 멕시코 순방을 위해 출국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먼저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에 나설 예정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최영은 기자>
(장소: 오늘. 서울공항)
이재명 대통령이 김혜경 여사와 함께 대통령 전용기에 오릅니다.
오늘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이 대통령이 미국과 멕시코를 차례로 방문합니다.
첫 방문지인 미국에선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에 참석합니다.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각국 정상들 앞에서 기조연설에 나섭니다.
녹취> 위성락 / 국가안보실장
“글로벌 문제 해결을 위한 유엔 개혁의 방향과 대한민국의 기여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한반도 평화 공존의 청사진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입니다.”
유엔총회 기간 트럼프 대통령과의 만남이 이뤄질지도 주목됩니다.
청와대는 미국, 호주 등 주요국 정상과 다양한 방식의 별도 접촉이 있을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월가 투자자들에게 우리 인공지능 정책 비전 등을 소개하며 적극적인 투자 유치를 호소하는 '세일즈 외교'도 주요 일정 가운데 하나입니다.
녹취> 위성락 / 국가안보실장
“지난 1년간 대한민국이 이룬 경제 성과와 함께 향후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중점 경제정책을 월가 주요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적극 설명할 계획입니다.”
방미 일정을 마친 뒤 이 대통령은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의 초청으로 멕시코를 국빈 방문합니다.
우리 대통령의 멕시코 국빈방문은 16년 만으로, 청와대는 양국이 교역과 투자, 공급망 분야의 실질적 협력을 한층 강화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멕시코가 군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이번 방문 기간 방산 수출 관련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송기수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민지)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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