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방한 중인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을 만나 글로벌 보건과 AI 등 미래 산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게이츠 재단이 백신이나 친환경 발전 시설 개발 등 글로벌 공적 활동을 하는 것에 경의를 표한다며, 우리 정부도 함께할 방법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게이츠 이사장은 이에, 복지 수여국에서 공여국으로 변한 한국과 글로벌 보건 분야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싶다고 화답했습니다.
게이츠 이사장은 또,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회담 일정을 언급하며 덕담을 전했고, 이 대통령은 어려운 일이겠지만 슬기롭게 대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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