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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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장관 박상기·권익위원장 박은정
문재인 대통령이 장차관급 추가 인선을 단행했습니다.
법무부 장관에는 박상기 연세대 법학전문 대학원 교수를 내정하고 국민 권익위원장에는 박은정 서울대 법학전문 대학원 교수를 발탁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법무부 장관에 박상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내정했습니다.
지난 16일 자진사퇴한 안경환 후보자에 이어 또 다시 비법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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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신고자 보호 강화"…필요적 책임감면제 도입
내부고발자 등 공익신고자에 대한 보호가 한층 강화됩니다.
국정기획 자문위원회는, 공익침해를 한 사람이 자진해서 신고하면 형벌을 감면해주는 ‘필요적 책임 감면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지예 기자입니다.
국민권익위원회 결정으로 현대자동차 결함 내부제보자, 김광호 부장은 해고된 후 복직 한 달 만인 지난달, 결국 퇴직했습니다.
공익을 위해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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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노동계 "좋은 일자리 12만 개 창출 약속"
문재인 대통령은, '좋은 일자리를 창출'을 국정 운영의 우선 과제로 삼았는데요.
새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기업과 노동계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일영 기자입니다.
지난달 18일, 양대 노총의 공공부문 정규직 노동조합은 새 정부의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동참하기 위해 '기득권에 연연하지 않겠다' 선언했습니다.
이어 민간 기업인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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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5·6호기 공사 일시중단…공론화 추진
정부는 신고리 원전 5,6호기 문제 공론화를 위한 '공론화 위원회'를 구성하고, 선정된 시민 배심원단에 의한 공론조사 방식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공론화 작업이 중립적이고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공론화 기간 중에는 원전 공사를 일시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새 정부는 탈원전 정책 추진의 일환으로 신고리 원전 5,6호기 공사 중단을 대선공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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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경제회복 골든타임…추경 처리 당부"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내일부터 시작되는 미국 순방 기간 국정을 잘 챙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지금이 경제회복의 골든타임이라면서 추경 처리를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48일 만에 첫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미국 순방을 하루 앞둔 회의인 만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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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분쟁 합의 이행해야 제재 면제…'골목상권 보호'
오늘 회의에서는 골목상권을 보호하는 법 개정안을 비롯해 세월호 사고로 희생된 기간제 교사를 순직 대상에 포함하도록 하는 관련법 시행령안이 의결됐습니다.
국무회의를 통과한 주요 안건을 신국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앞으로는 가맹본부와 가맹사업자간 분쟁이 있을 경우 양측간 합의사항이 실제로 이행되어야만 가맹본부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조치가 면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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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국회의장단과 오찬…"북핵 해결 지지 부탁"
문재인 대통령은 유라시아 국회의장회의 참가국 의장단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나라에서 열린 유라시아 국회의장회의에 참석한 대표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각국의 국회의장들에게 북핵문제 해결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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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7~8일 함부르크 G20 정상회의 참석
문재인 대통령은 다음 달 7일과 8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다음달 5일 출국합니다.
G20 정상회의에 앞서 문 대통령은 독일 베를린을 공식 방문합니다.
관련 브리핑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녹취> 박수현 / 청와대 대변인
문재인 대통령은 7.7(금)-8(토)간 함부르크에서 개최되는 G20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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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장관 박상기·권익위원장 박은정
문재인 대통령이 장차관급 추가 인선을 단행했습니다.
법무부 장관에는 박상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국민권익위원장에는 박은정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발탁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법무부 장관에 박상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내정했습니다.
지난 16일 자진사퇴한 안경환 후보자에 이어 또 다시 비법조인 출신의 인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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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신고자 보호 강화"…필요적 책임감면제 도입
내부고발자 등 공익신고자에 대한 보호가 한층 강화됩니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필요적 책임감면제, 즉, 공익을 침해한 사람이 자진해서 신고하면 형벌을 감면해주는 제도도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지예 기자입니다.
국민권익위원회 결정으로 현대자동차 결함 내부제보자, 김광호 부장은 해고된 후 복직 한 달 만인 지난달, 결국 퇴직했습니다.
공익을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