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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중국과 일본, UN은 우리와 이해관계가 크다며 새로운 변화에 맞춰 글로벌 국가의 위상에 맞는 외교 활동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이규형 주중대사와 신각수 주일대사, 김숙 주UN대사에게 신임장을 수여한 뒤 과거의 전통적 외교관에 머물러선 안 되고 최선을 다해 직무를 수행해 달라며 이 같이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외국 정상들을 만나도 양국관계 못지않게 글로벌 이슈를 논의한다며 이는 우리의 위상과 의견을 그만큼 중시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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