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한국과 멕시코의 수교 50주년을 맞아 오늘 펠리뻬 깔데론 이노호사 멕시코 대통령에게 축하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이 대통령은 축하메시지에서 지난 1962년 멕시코와 수교를 맺은 이후 현재 만 3천여 명의 한국 교민과 천 4백여 한국 기업이 멕시코에 진출하는 등 한-멕시코 양국은 괄목할만한 관계 발전을 이뤘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양국간 상호보완적인 산업구조의 특성을 활용해 경제통상과 에너지, 인프라 분야 등의 제도적 협력기반 구축과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 증진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