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이 오늘 오후 부산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은 북한의 해상도발 위협이 계속되는 가운데 최근 동북아 해역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어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2020년 세계5대 해양강국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해양경찰이 더 큰 대한민국의 선봉이 되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기념식에 이어 제주 남방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을 지킬 신조 함정인 3012함을 '주작함'으로 명명하고 안전항해를 기원하는 취역식도 거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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