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새정부 출범 정책이슈 바로가기 이매진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국가기념식 모아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위기 대비책 마련…"우정·신뢰 쌓는 데 주력"

KTV 830 (2016~2018년 제작)

위기 대비책 마련…"우정·신뢰 쌓는 데 주력"

등록일 : 2017.06.27

문재인 대통령이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방미 등 해외순방기간,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전 주미대사들과 만나, 한미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우정과 신뢰를 쌓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방미 순방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대해 꼼꼼한 대비책 수립을 지시했습니다.
녹취> 박수현 / 청와대 대변인
"문재인 대통령은 방미 순방 기간 위기와 상황 등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예측하고 그에 대한 대비책을 꼼꼼히 수립해 국민이 안심하실 수 있도록 충분히 예비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를 위해 민생과 관련해서는 국무총리 중심으로 현안을 관리하고 안보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중심으로 대응책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또 대규모 재난이 발생하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수석보좌관회의를 중심으로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만일의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현안 점검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비상소집과 비상근무 계획에 대한 보고도 이뤄졌습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전직 주미 대사들을 만났습니다.
문 대통령은 참석자들에게 이번 방미 행사와 정상 회담 관련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구체적 성과 도출에 연연하지 않고 트럼프 미 대통령과의 첫 만남인 만큼 우정와 신뢰를 쌓는 데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녹취> 박수현 / 대변인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성과에 너무 욕심을 부리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의 우정과 신뢰를 쌓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한미 동맹이 더욱 발전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는 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문 대통령은 참석자들에게 미국 외교 당국 인사들과의 교분이 많으니, 기회가 있을 때 마다 우리 정부의 입장을 전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