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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지역균형 뉴딜 추진···지역사업에 75조 투입" [가상대담]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지역균형 뉴딜 추진···지역사업에 75조 투입" [가상대담]

등록일 : 2020.10.19

박성욱 기자>
정부 관계자들의 녹화영상을 활용한 가상 인터뷰, 가상대담입니다.
오늘은 한국판 뉴딜의 새로운 축인 지역 균형 뉴딜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께 듣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 박성욱 기자>
대통령님 한국판 뉴딜은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의 두 축으로 추진이 되고 있는데요.
여기에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 균형 뉴딜을 추가하신다고요?

◆ 문재인 대통령>
정부는 담대한 지역균형발전 구상을 갖고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국가발전전략으로 한국판 뉴딜을 강력히 추진하고자 합니다.
국가발전의 축을 지역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뜻입니다.
그 구상을 더욱 분명히 하기 위해 튼튼한 안전망과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에 더하여, 한국판 뉴딜의 기본정신으로 ‘지역균형 뉴딜’을 추가하고자 합니다.
대한민국을 지역에서부터 역동적으로 변화시키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입니다.

◇ 박성욱 기자>
정부가 그동안 혁신도시나 지역밀착형 생활SOC 등 다양한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해왔습니다.
지역균형 뉴딜이 이들 정책과 연계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까요?

◆ 문재인 대통령>
'지역균형 뉴딜'은 지금까지 추진한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더욱 힘을 불어넣고, 질을 높여줄 것입니다.
또한 지역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내는 지역혁신 전략이기도 합니다.
혁신도시는 '지역균형 뉴딜'의 거점이 될 것이며 이미 추진 중인 대규모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는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과 만나며 고도화될 것입니다.
지역밀착형 생활SOC는 한국판 뉴딜과 결합 되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지역균형 뉴딜'이 우리 정부의 균형발전정책을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시켜나가길 기대합니다.

◇ 박성욱 기자>
네,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에 총 160조 원 가량이 투자될 계획인데요.
지역균형 뉴딜에는 어느 정도 예산이 투입되고 또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들이 추진되는지요?

◆ 문재인 대통령>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담은 총 투자 규모 160조 중 절반에 달하는 75조 이상이 지역 단위 사업입니다.
그린 스마트스쿨, 스마트그린 산단, 그린 리모델링 등 한국판 뉴딜의 대표 사업들은 삶의 공간과 일터를 혁신하고 생활을 변화시킬 것입니다.
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리라 기대합니다.

◇ 박성욱 기자>
지역균형발전의 성공을 위해 지역이 주도적으로 발전 모델을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지역의 자발적 참여를 위한 인센티브 부여 방안이 있을까요?

◆ 문재인 대통령>
지자체가 앞장서고 기업과 지역 주민이 함께한다면, 많은 모범사례와 성과가 창출되리라 믿습니다.
인근 지자체끼리 협력하여 초광역권으로 '지역균형 뉴딜'을 추진하는 것도 경쟁력을 키우는 좋은 방안입니다.
'지역균형 뉴딜' 사업에 적극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지역균형 뉴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제도 개선에도 적극 나서겠습니다.
초광역권 '지역균형 뉴딜'을 포함하여 지역의 창의적 사업에 대해서는 더욱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 박성욱 기자>
네, 대통령님 끝으로 하고 싶은 말씀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 문재인 대통령>
이제 '지역균형 뉴딜'은 한국판 뉴딜의 기본정신이면서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에 서게 되었습니다.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이 합심하여 힘있게, 그리고 속도감 있게 추진되길 바랍니다.

◇ 박성욱 기자>
네, 지금까지 한국판 뉴딜의 새로운 축인 지역균형 뉴딜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께 듣는 가상대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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