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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영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전 경기도 용인소방서를 찾아 폭염 속 환자 응급 이송에 여념이 없는 소방대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청와대는 이례적 무더위에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며 소방대원들의 어려움이 커졌다는 점을 고려해 현장 방문 일정을 준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용인소방서는 수도권 소방서 가운데 지난 5월 20일부터 두 달간 폭염으로 인한 환자 구급활동에서 최다 실적을 기록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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