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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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호전투' 기념비 헌화…"강한 동맹으로 발전"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방문 공식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첫 일정으로 장진호전투 기념비에 헌화한 문 대통령은 "한미 동맹은 더 위대하고 더 강한 동맹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워싱턴에서 유진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숙 여사와 함께 우리시간으로 오늘 새벽 미국 워싱턴에 도착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곧바로 6.25 전쟁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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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서밋…"한미, 전략적 경제동반자로 발전"
방미 첫 날 문 대통령은 경제 관련 행사에도 참석했습니다.
한미 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한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해 한미가 '전략적 경제동반자'로 발전하길 희망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과 미국의 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했습니다.
양국의 주요 경제인 2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문 대통령은 한국 정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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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 경제인단 5년간 14조 6천억원 대미 투자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미국을 방문 중인 경제인단이 향후 5년 동안 14조 6천억 원을 미국에 투자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미국 현지 공장설립과 생산 설비 확충, 현지기업의 인수합병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수행 경제인단이 5년간 14조 6천억원의 대미 투자계획을 밝혔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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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동결이 대화 입구…한미 상응조치 협의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워싱턴 도착에 앞서 미국으로 향하는 전용기 안에서 동행한 기자들과 간담회를 했습니다.
"핵 동결은 대화의 입구이고, 대화의 출구는 완전한 핵 폐기"라며 대북정책 구상을 밝혔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워싱턴으로 가는 비행기에서 동행취재단과 간담회를 갖고 북핵 문제 해법 구상을 밝혔습니다.
먼저, 북한과 대화 조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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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서민층 세제지원 확대"…조세·재정개혁 특위 신설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새 정부의 조세 개혁 방침을 공식화했습니다.
대기업과 고소득자의 과세를 강화하고, 중산층과 서민층에 대해선 세제지원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명확히 했는데요.
정지예 기자가 보도합니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새 정부의 조세정의 실현과 공평과세 국정 철학을 명확히 했습니다.
그간의 부자감세 정책으로 왜곡된 세제를 정상화하겠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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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품목 위해성 등급 적용…리콜제도 강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점검 조정회의가 열렸습니다.
회의에서는 그동안 의약품과 식품에만 적용하던 리콜 제도를 확대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신국진기자입니다.
문재인 정부 들어 두 번째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는 소비자 친화적 리콜제도 개선방안이 집중논의 됐습니다.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그동안 의약품과 식품에만 적용하던 위해성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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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총파업으로 국민 피해·불편 없도록 해야"
이낙연 국무총리는 내일로 예정된 민주노총 총파업과 관련해 "국민의 피해나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관련 부처가 배려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오늘 열린 국정현안 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일부에서는 총파업과 관련해 혼란이나 충돌을 우려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에 대한 노동계의 기대가 큰 것처럼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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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정상외교 본격 시동, 한미정상회담 의제와 전략은? [라이브 이슈]
취임 후 첫 해외순방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 3박 5일 강행군에 돌입했습니다.
장진호 전투 기념비 헌화를 시작으로, 두 정상간 단독 회담을 비롯해 무려 20여개에 달하는 공식일정을 소화할 예정인데요 한미동맹 강화와 북핵문제 해결 등 민감한 현안들을 어떻게 논의하게 될지 국립외교원 김현욱 교수와 전망해보겠습니다.
1.
역대 가장 빠른 한미정상회담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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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첫 일정 장진호 전투 기념비 헌화
다음 청와대 소식입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용민 기자.
Q.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미국 순방길에 올랐는데요.
현지에 도착해 첫 날 일정을 마쳤죠?
Q.
그렇군요.
문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전했나요?
Q.
다음 일정으로 경제인들과 만남이었네요.
우리 참여 경제인과 차담회를 갖고 바로 미국 상공회의소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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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서밋…"한미, 전략적 경제동반자로 발전"
문재인 대통령은 한미 양국의 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 비즈니스 서밋에도 참석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미가 세계 시장을 개척하는 전략적 경제 동반자로 발전하길 바란다는 뜻을 강조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한국과 미국의 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 한미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정부의 새 경제정책을 '사람중심의 경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