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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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안보품목·재정지원 확대···공급망 안정화 추진전략 논의
최대환 앵커>앞서 보신 것처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한미일 3국이 협력에 나섰는데요.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더 해보겠습니다.윤현석 기자, 요소수 사태의 교훈처럼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가 경제안보의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죠?윤현석 기자>(장소: 정부서울청사)네, 지난 2021년 요소수 대란 기억하실 겁니다.중국 정부가 요소 수출을 제한하자 요소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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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행객 카톡 사용 주의···불심검문 강화"
모지안 앵커>국가정보원은 중국에 장기 체류 중인 우리 국민과 단기 출장 및 여행자를 대상으로 중국 공안기관의 불심검문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국정원은 중국 국가안전부가 지난 4월 발표한 국가안전기관 안전행정 집행절차 규정 등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중국 공안 기관은 국가 안전에 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사람에 대해 신체·물품 검사, 시청각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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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홍수로 인명피해 없도록 철저히 대응"
모지안 앵커>제주를 중심으로 장마가 시작됐습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한강 홍수통제소를 찾아 홍수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올 여름에는 평년보다 더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책임감있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보도에 김용민기자 입니다.김용민 기자>여름 장마가 시작됐습니다.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예보됐고, 주말부터 서울 등 중부지방으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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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통합' 청사진 제시···이르면 2026년 도입
최대환 앵커>첫 소식입니다.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하나로 묶는 이른바 유보통합, 이 30년 숙원사업의 명확한 청사진이 나왔습니다.이 두 기관을 통합한 가칭 '영유아 학교'가 하반기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고, 이르면 내후년인 2026년에 본격 도입됩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아이들이 한 데 모여 블록 놀이에 한창입니다.친구들과 웃고 떠들며 이리저리 블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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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교수 무기한 휴진···"휴진 대신 대화 참여 촉구"
최대환 앵커>세브란스병원을 포함한 연세대 의대 산하 병원 3곳의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에 들어갔습니다.정부는 의료계에 집단휴진이 아닌 대화 참여를 거듭 촉구하는 한편, 이달 안으로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사직 처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입니다.김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김경호 기자>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에 들어갔습니다.이에 따라 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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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첫 다영역 훈련 '프리덤 에지' 실시
최대환 앵커>최근 고조되는 북한의 위협과 러북 간의 군사적 밀착 움직임에 대응해,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이 안보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한미일 세 나라 군이 해상과 수중, 공중, 사이버 공간까지 아우르는, 첫 다영역 정례 훈련에 들어갔습니다.김현아 기자입니다.김현아 기자>한국과 미국, 일본이 오는 29일까지 사흘 동안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다양한 영역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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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병 얼차려 금지···온열질환 예방 '혹서기' 확대
모지안 앵커>국방부가 앞으로 훈련병에 대한 체력단련 방식의 군기 훈련, 이른바 '얼차려'를 금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또 군의 혹서기 기간을 기존보다 한 달 늘려, 온열질환 사고 등을 예방하겠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최영은 기자>지난달 육군 12사단에서 훈련병이 완전군장으로 군기 훈련을 받는 등 규정에 맞지 않는 훈련을 받다 사망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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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영화 유포 공개처형"···"'아빠'·'쌤' 남한식 말투 처벌"
모지안 앵커>북한 당국이 남한 노래와 영화를 유포했다는 이유로, 주민을 공개처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아울러 주민들이 휴대전화에서 '아빠'나 '쌤' 같은 남한식 말투를 사용하는지, 검열과 단속도 이뤄지고 있는데요.2024 북한인권 보고서의 내용을,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통일부가 지난해 첫 공개 보고서에 이어 2023년 조사한 탈북민 14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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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주요 R&D 예산 역대 최대···'3대 게임체인저' 집중 투자
모지안 앵커>내년도 주요 연구개발 예산이 발표됐습니다.24조8천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데요.인공지능 반도체, 첨단바이오, 양자 등 3대 핵심기술에 집중 투자하고, 우주사업 육성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김현지 기자입니다.김현지 기자>(과학기술컨벤션센터(서울 역삼동))원하는 이미지를 문장으로 입력했더니, 약 1초 만에 이미지를 뚝딱 만들어냅니다.빛의 파장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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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한미일 산업장관회의 개최···"반도체 공급망 회복력 강화"
최대환 앵커>미국에서 한미일 세 나라 산업장관이 마주앉았습니다.지난해 8월 한미일 정상이 캠프 데이비드에서 정례화하기로 했던 모임인데요.세 나라 장관은 반도체와 배터리 등 핵심 분야에서 공급망의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한미일 산업장관이 워싱턴DC에서 첫 회의를 갖고 역내 경제안보와 산업협력 강화를 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