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
검찰, '룸살롱 황제' 뇌물 받은 경찰 2명 체포
<!--{13360004031250}-->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룸살롱 황제'로 알려진 이경백씨에게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전·현직 경찰 2명을 추가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서울 강남경찰서 산하 논현지구대 근무 당시 이씨에게 유흥업소 단속 정보를 알려주고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
청소년 사망원인 1위 '자살'
통계청 조사 결과 청소년 사망의 가장 큰 원인이 자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1년 동안 한번이라도 자살 충동을 느낀 청소년도 10명 중 1명꼴이나 됐습니다.
정명화 기자입니다.
10년 전 청소년의 사망원인은 교통사고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자살이 가장 많습니다.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률은 10만명 당 8.3명으로 2배 ...
-
음주운전보다 위험한 DMB
어제 변을 당한 상주시청 사이클 선수단의 사고 원인이 운전자의 DMB 시청으로 밝혀졌는데요.
음주운전보다 더 위험한 운전중 DMB 시청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국내최강 싸이클 선수들의 꽃다운 목숨을 앗아간 끔찍한 사고.
경찰은 사고차량 운전석에 켜진DMB를 확인하고 운전자를 추궁한 끝에 운전중 ...
-
박 전 차관 검찰 출석···의혹 부인
파이시티 인허가 로비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오늘 오전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박 전 차관은 돈을 받았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고개를 저어 부인한 뒤 언론이 사실과 다른 보도를 하고 있다면서 모든 사실을 검찰에서 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파이시티 전 대표로부터 청탁과 관련해, 거액의 금품을 건넸다는 진술...
-
공원 살해 용의자 10대 남녀 조사중
20대 대학생이 서울 도심의 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의 용의자는 평소 연인 사이였던 10대 남녀로, 피해자와는 삼각관계였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서대문구 창천동의 한 공원에서 대학생 김모씨를 살해한 혐의로 A군과 B양을 붙잡아 조사 중이며, 달아난 공범 한명을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김씨와 용의자 3명은 카카오톡 채팅을 통해 알...
-
지난달 물가 2.5%···2개월 연속 2%대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2.5% 상승하면서 두 달 연속으로 2%대의 안정세를 지속했습니다.
정부의 물가안정 노력과 석유류의 가격 상승폭이 둔화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보도에 김현아 기자입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으로 3%를 밑돌며, 1년 7개월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
-
공원 살해 용의자 10대 남녀 조사중
20대 대학생이 서울 도심의 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의 용의자는 평소 연인 사이였던 10대 남녀로, 피해자와는 삼각관계였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서대문구 창천동의 한 공원에서 대학생 김모씨를 살해한 혐의로 A군과 B양을 붙잡아 조사 중이며, 달아난 공범 한명을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김씨와 용의자 3명은 카카오톡 채팅을 통해 알...
-
지난달 물가 2.5%···2개월 연속 2%대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2.5% 상승하면서 두 달 연속으로 2%대의 안정세를 지속했습니다.
정부의 물가안정 노력과 석유류의 가격 상승폭이 둔화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보도에 김현아 기자입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으로 3%를 밑돌며, 1년 7개월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
-
경찰, 112 허위신고자 잇따라 검거
<!--StartFragment-->112로 전화를 걸어 폭파위협을 하는가 하면, ‘위기에 빠졌다며 구해 달라’는 식의 허위신고가 도를 넘어서자, 경찰이 강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박성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새벽 0시 경, 경기지방 경찰청 112신고센터에 KBS를 폭파하겠다는 위협전화가 걸려왔습니다.
경찰은 이 신고 때문에 112 ...
-
검찰, 박 전 차관 소환···혐의 부인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구속된 데 이어 오늘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가 파이시티 인허가 관련 사건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용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파이시티 인허가 관련 거액을 받고 청탁 로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오늘 오전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